핵불맛젤리
스너그
4.8(4)
간발의 차였다. “10분… 그래, 딱 10분만 일찍 왔어도 이 남자는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놈의 말에 홀려버린 건, 지혁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망연한 지혁의 명치에 놈의 주먹에 박혔다. “역시 당신은 재미있어요.”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지혁은 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오늘도 기절할 때까지 박아줄게요, 김지혁 순경님. 당신이 바라는 대로.”
소장 1,0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4.8(5)
놈은 정말로 단서를 남겼다. 지혁은 단서를 따라 갔고, 마치 지혁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한 놈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김지혁 순경님.” 처음 놈과 만났던 그 날 들었던 것과 똑같은 억양에 똑같은 어조의 인사. 드디어 놈을 잡아 넣나 했으나…. “아아, 김지혁 순경님. 나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5.0(5)
어릴 때부터 형사가 되는 것을 꿈꾸던 '김지혁'. 각고의 노력 끝에 형사가 된 지 2년 남짓 되지 않았을 무렵 '그 사건'이 벌어졌다. '우중화 살인사건'이라고 불리우는 희대의 연쇄살인. 그리고 연쇄살인마를 쫓던 김지혁은. “하아… 당신과의 게임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날 채워줄 것 같아서 기대돼요, 김지혁 순경님.” 살인마에게 '게임'을 제안받게 되는데. “그리고 마지막은 당신으로 대미를 장식할 거야. 날 즐겁게 해 줘요, 김지혁 순경님.” 그렇
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77)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600원
셰리
찰떡벨
4.0(79)
“자네가 올리버를 죽여 줬으면 해.” 어느 날 조직 보스턴 클리닝의 넘버원, 올리버를 죽이라는 보스의 명령을 받은 지운. 다른 사람들 앞에선 티격태격했던 것과 달리 사실 올리버와 연인 관계였던 지운은 보스를 속이고 그를 살리기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데……. #외국배경 #마피아x마피아 #미남다정공 #사랑꾼수 #기승전떡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김단
브랜디
3.9(28)
※가스라이팅 및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영아. 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이다. 네게 줄 처벌과 책임은……, 피해자인 내가 정하는 거야. 나는 너를 용서하지 않았으니까 사죄받아 마땅한 사람이고. 네가 네 멋대로 돈을 주겠다고 결정하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 나는 신상욱과 놀다가 그를 미끄럼틀 위에서 밀었다. 그때의 사고로 신상욱은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이 되어버렸다. 어쩌면 그
소장 2,000원
백만송이캠벨
젤리빈
1.7(3)
#현대물 #추리/스릴러 #오해/착각 #감금 #배틀호모 #코믹/개그물 #사건물 #하드코어 #강공 #냉혈공 #개아가공 #능욕공 #까칠수 #지랄수 #강수 #계략수 국정원 블랙요원 이재현은, 건설 현장에서 노무자로 위장하여, 조선족 출신의 조직폭력배를 추적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그는 건설 현장의 함바집 안에 묶인 자신을 발견한다. 이지현이 같이 일하면서 전혀 의심을 하고 못했던 조석족 노무자 정춘봉이 그를 묶은 것이다. 그리고
토리타니 시즈 외 1명
리체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