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다
비엘레타
5.0(1)
* 본 도서는 2021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 순간, 깨달았다. 이 사람이다. 나를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람. …바로, 레이크 퀸이었다. 5년 전 인간쓰레기라 할 수 있을 만큼 방탕한 해리를 경호하다, 어떤 사건에 의해 그에게 총까지 겨눈 제이 런던. 그길로 해리의 라이벌인 레이크 퀸의 경호원으로 전향한 제이는 어느 날 레이크의
소장 900원(10%)1,000원
세녹
플레이룸
4.6(29)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형조
SNACK-B
4.3(56)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서깊은 공신 가문인 델로스 공작가에 괴도 아르테의 예고장이 도착한다. 델로스 공작가의 안젤라 공녀는 탐정 미하엘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미하엘은 이 의뢰를 받아 들인다. 하지만 미하엘의 조수 테오도르의 거동이 수상한데? 사실 괴도 아르테는 저란 말이에요…! 탐정을 사랑하는 괴도와 괴도를 쫓기 위해 탐정이 된 성기사의 추리 수사 로맨스!
소장 1,100원
파인애플덤플링
마담드디키
4.4(230)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루카는 두고온 물건을 가지러 아침일찍 학교를 찾았다가 의문의 비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사타니즘에 경도된 미치광이에 의해 몇십년 전 죽은 살인마가 부활해 돌아다니는 학교에 갇혀버렸다는 걸 깨닫는다. 공포스러운 상황에 겁이 나는 한편, 자신과 함께 갇힌 노아가 신경쓰인다. 노아의 앞에서 늘 미안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러나 여전히 자신에게 다정한 노아때문에 루카는 괴롭다. 하지만 루카의 사정을 알리 없는 살인마로부터 루카와 노
소장 3,800원
박쿠쿠
찰떡벨
4.2(257)
“이제 당신이 가진 그릇된 욕망이 무엇인지 말해 주십시오.” 외계에서 온 생명체 ‘괴수’. 그것을 퇴치하기 위한 요원이 된 카일은 괴수 유인 페로몬을 뒤집어쓰고 타깃에 차례대로 접근한다. 한데 알고 보니 그의 몸에 묻힌 페로몬은 단순 유인만 하는 것이 아닌 괴수의 발정을 이끄는 페로몬이었고, 급기야는 그 자신의 몸에까지 수상한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판타지 #복흑공 #평범수 #인외존재 #챕터마다_모브공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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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프A 외 3명
비욘드
4.3(18)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소장 무료
에디파
3.8(58)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
자카비
3.8(77)
소장 2,500원
머스그래브
원스
4.0(1)
흩날리던 작은 눈이 그 크기를 부풀려 송이가 되었다. 폭신한 눈송이는 벌거벗은 나무 위에 제 몸을 바닥 삼아 몽실몽실 쌓여갔다. 그리고 낯선 거리의 낡은 가로등이 드문드문 발등을 밝혀주었다. 효준은 여전히 울고 있었다. 마치 눈물이 아닌 멍든 가슴에 고인 핏물 같았다. 바위에 짓눌려 압사 당할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심란했다. 효준의 팔을 붙들었다. “왜 그래. 누가 너를 이렇게 슬프게 만든 거지? 이동휘 그 인간 인가? 그 남자는 죽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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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민
비터애플
3.5(44)
어느 날 갑자기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공간에. 매니저와 나 단둘뿐. 영문을 알 수 없어 패닉에 빠져 있을 때 '열 시'를 알리는 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놈의 냄새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어둠을 뚫고 섬뜩하도록 차가운 손이 내 얼굴을 감싼다. 그리고 말한다. "오늘도 수고했어." *** 킥킥대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놈의 기척이 다가왔다. “다른 놈 때문에 울지 말래두.” 놈의 손이 바닥에 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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