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다
드림앤스토리
4.8(4)
어느 날 나에게…. “선배. 선배니임.” 귀찮게 구는 녀석이 생겼다. 동글동한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이 맺힐 땐, 울면 꽤 볼만하겠다 싶었다.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이 신경 쓰여 같이 밥을 먹기 시작했을 뿐이었다. 그랬는데… 그게 내 인생을 뒤흔들 줄은 몰랐다. - 내가 망설이며 몸을 뒤로 빼자 귀신같이 알아 챈 주윤이 팔과 함께 상체를 이쪽으로 기울여왔다. 그 바람에 헐렁하던 티셔츠 목 부분에 틈이 벌어지며 백옥처럼 고운 살결이 모습을 드러냈다.
소장 3,000원
호연지기
원샷(OneShot)
4.0(3)
송원은 뒷주머니로 손을 뻗었다. 손을 넣다가 휘청했고 재후는 그런 송원을 끌어안았다. 재후가 송원의 엉덩이에 손을 넣어 열쇠 꾸러미를 찾았다. 이 자식이 어딜 만져. 하지만 송원은 재후를 뿌리칠 기운이 없었고 더욱 흥분해 씩씩거렸다. 아마 서재후는 송원이 술에 취해 호흡이 가빠서 그럴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참 이럴 때는 술에 취한 게 좋네. 띠리릭. 키를 대니 문이 열렸다. 조명등이 센서에 의해 켜졌고 크지 않은 원룸이 드러났다. 송원은 어서
소장 1,500원
시가츠
BLme
0
건방지고 안하무인인 톱스타 재혁 . 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자리에 앉은 재혁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 그런 그에게도 어쩌지 못하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다. 바로 쉐프 예준. 돈도, 보석도 안 통하는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혁은 포기하지 않고 예준의 주위를 맴돌았다. 과연 재혁은 예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강렬한 첫만남 #내쫒으면 사람도 아냐 #질투에 눈이 먼 그대 #심기 일전이다 #그말을 얼마나
대여 4,000원
소장 4,000원
토비톱톱
젤리빈
#현대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원나잇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다정공 #순진공 #재벌공 #대형견공 #까칠수 #순진수 #얼빠수 #단정수 상당한 규모의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충실하게 살고 있는 진영. 그 앞에 천둥벌거숭이 같은 후임 아닌 후임이 나타난다. 난데없이 나타난 주제에 책임연구원 직책을 단, 우혁. 그는 사장의 동생이라는 특별한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순진하고 빈틈 많은 구석을 보여준다. 그리고 출근 첫날부터 진영을 쫓아 다니면서
소장 1,000원
이라또
마리벨
3.8(85)
분명 전체회식이 끝나고 2차를 갔다. 마지막으로 딱 한 잔만 하자는 손길에 이끌려 술집에 들어갔는데……. 어쩌다 모텔에서 이러고 있는 거지? “젖은 거 신기해요?” “네…….” 서준은 똑똑히 보았다. 투명한 애액 같은 것이 한결의 엉덩이 부근에서 실처럼 늘어져 있는 것을. 베타는 오메가가 내뿜는 페로몬 냄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거짓이 분명하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흥분했으니까.
원화경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3.9(62)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