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손
땅콩사탕
2.0(2)
이젠 새아빠도 아닌데 뭐 어때요? ‘엄마의 전남편, 내 두 번째 아빠였던 그 아저씨가 틀림없어.’ 14년 만에 직장상사로 만나게 된 예전의 새아빠. 그는 내 기억 속 그대로 잘생긴 남자였다. 아니, 오히려 더 근사해졌다. “저 과장님 좋아하고 있어요. 직장 상사가 아닌 특별한 감정으로요.” 그에게 고백하고 저돌적으로 입술부터 갖다 대는데... “날 자극한 건 성준 씨야. 후회하지 마.” 그의 눈빛이 활활 불타고 있었다.
소장 1,000원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대여 3,500원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