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순
모드
4.7(500)
히트 사이클 때의 일회성 관계만을 유지해 왔던, 패션 포토그래퍼 채은수. 한 브랜드 파티에서 제 이상형을 구현한 듯한 남자를 만난 그는 술과 사이클, 그리고 너무나 취향인 남자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은수는 남자의 연락처를 미련 없이 버리고, 그렇게 그 밤은 꿈처럼 잊히는 듯했으나…. 얼마 후 누나 대신 간 팬 사인회에서 만난 바로 그 남자. 설상가상 그는 단번에 은수를 알아보는데…? * * * “그럼 나랑 파트너 할래?” 다시 세
소장 3,300원
햄은좋맛
로튼로즈
4.0(10)
“아니, 뭐, 뭐한다고요. 그래서, 뭐할건데요.” “...섹스할건데?” “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26년 인생에서 이렇게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섹스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남자랑?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아니!!! 잠시만, 잠시만 멈춰보라니까요?” “우리도 시스템이란 게 있어서 빨리 빨리 끝내야 해.” 그의 기다랗던 손가락이 불쑥 수호의 좆을 붙들었고, 그의 몸이 휘청였다. “아니, 잠시만!!!! 이건 아니잖아요. 나 남자라고!!
소장 1,000원
김쿠잉
글로번
총 1권
4.8(28)
※권마다 새로운 나라에서의 로맨스를 다루는 시리즈작입니다. 1권 '화이트 에펠' #여행물, #원나잇, #미남공, #츤데레공, #예술가공, #범생수,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대학생인데, 숙소도 모르고, 여행 첫날부터 소지품도 전부 도둑맞았다?” “네! 맞아요!” 연수는 스무살 넘어서 혼자 파리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고 그날 바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좋은 일로 마주친 건 아니지만 당장 무일푼인 연수는 한국말을 하는 제희의 도움을 꼭 받아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소거기김밥
4.4(19)
신율은 무당 팔자를 타고 난 신가물이다. 단정한 얼굴과 성직자를 연상케 하는 금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인생 탓에 색귀를 뒤집어 쓰고 게이바의 공중화장실 역할을 자초하게 된다. 이후 신내림을 받게 되지만 제 몸 씌인 게 선녀가 아니란 사실을 모르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큰 무당 백희연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정화를 받게 된다. 제 몸에 모신 상제의 명령으로 율을 자신의 몸으로 정화한 백희연은 율에게 흥미를 느껴 자신
소장 1,500원
겨울야구
뉴콕
4.2(33)
*본 작품은 단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복서가 힘을 숨김 #짝사랑 #연하공x떡대수 #후임x선임 #체육관에서 비루먹은 당나귀처럼 말라비틀어져 보이는 신입 하지빈. 블랙 회사를 다니는 탓에 수많은 후임을 눈물로 떠나보내야 했던 영하는 모처럼 키운 지빈마저 건강 악화로 퇴사를 하게 될까 매일같이 걱정한다. 지빈을 살찌워서 퇴사하지 못하게 잡으려던 세월이 어느덧 3년. 밥을 먹여 주고, 옷을 사 입히고, 업무를 하
소장 3,200원
한유담
페로체
4.9(655)
[신재림신내림 : 한타충 ♡♡야 겜 다 ♡♡겠네 ♡] [캐리원함짖어: 응~ 브론즈~] “겜창 새끼 친구 없냐? 플레이 시간 봐라.” “게임에 자아 의탁하는 오더충인 너보다는 낫지.” 잘나가는 공성 게임 <월드 오브 헌터즈>에서 만난 은중과 재림은 하트가 난무하는 채팅도 모자라 급기야 현피 약속까지 잡게 된다. 히키코모리 5년 차, 병적으로 만남을 꺼리는 은중은 오기로 몇 년 만에 집 밖을 나서게 되고. ‘씨발, 존나 예쁘게 생겼잖아?’ 잠깐 놀
4.8(319)
자타공인 ‘불행자석’ 권정하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1. 동거하던 애인이 제 명의로 빚을 내 도박 2. 그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쫓기기 3. 친척에게 계약 사기를 당함 특히 3번은 위험하고, 또 위험했다. “계약서는 잘 보고 서명하셔야지. 여기는 치외 법권인데 말이야.” 괴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들의 욕구 억제를 위해 제작되는 GV를 찍게 되어버린 것. 타액이 곧 최음제인 뱀파이어 재희. 보름달이
4.8(485)
섹스에 미친 흑마법사. 그게 세피드 트라비안의 별명이었다. 인큐버스와 계약해 되살아난 그는 남자의 ‘정기’를 흡수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강제 발정 상태에 접어들고, 결국에는 악마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었다. [<급구> 남자성기삽니다 - 알마데일, 142번지] 한 놈만 걸리라는 마음으로 주점에 붙여둔 종이를 들고 누군가 찾아왔다. 바로 ‘성기사’ 요한이었다 “자, 자지!” 발정상태의 세피드는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다. 순진한 척
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3.4(51)
[허당공X허당수가 첫날밤을?] 눈치 없고 뭣모르는 짝사랑 동정커플이 만났다! 오늘 밤 두 남남은 무사히 거사를 치를 수 있을까? “그럼 반만 줘요.” “뭐라고?” “형님 거시기 너무 커요... 바, 반만 주세요.” “어떻게 반만 줘?” “그니까, 다 넣지 말고 반만 넣어보라고요.” “알았어... 응응...!” “응응...!”
소장 2,000원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4.4(151)
#수인물 #떡대수 #동정수 #모브공 #1홀2스틱 “누구에게도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마.” 어머니가 심은 공포에 실버는 홀로 비밀을 간직한 채 평범한 씨수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 지긋지긋한 종마 노릇도 어언 3년째. 반복적인 하루에 지친 그는 그간 꿈꿔 왔던 것을 실행에 옮긴다. 바로 마사를 나가 인간들이 사는 도시에 다녀오는 것. 그날 밤, 계획대로 실버는 인간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우와……. 여기가 도시구나!
블릿
4.4(577)
#고수위 #하드코어 #다공일수 #뽕빨 (※본 단편은 자보 드립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누구를 더 선호하십니까? #3P #다공일수 #딥쓰롯 #원홀투스틱 #분수 #다정공1 #까칠공2 #절륜수 지적으로 생긴 차가운 미남 예현과 캘리포니아 해변의 서퍼 같은 쾌활한 미남 재현. 그리고 이 두 명과 동시에 연애를 하던 선호. 바람도 머리 좋은 놈이나 피우는 거라는 진리를 깨닫고 둘 중 하나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