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앰퍼샌드B
4.2(19)
갑자기 엉덩이에 큰 혹이 생겨 고생하던 천하의 나쁜 놈, 놀부. 놀부를 찾아온 흥부는 자신이 혹을 해결해주겠다며 그를 데려가는데… 흥부의 집으로 향한 놀부를 맞이한 건, 백발의 도깨비와 “이제 벌 받을 시간이다, 놀부야.” 이전의 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부였다. “형, 좆에서 물이 뚝뚝 흘러. 많이 쌓였나 봐.” “처음부터 너를 원했어, 김놀부 씨.” 뒤에선 뜨거운 기세로 배 속을 휘저어 대는 게 느껴졌다. 마치 진득한 소유욕을 풀어 놓듯
소장 1,000원
다소다 외 1명
웨일노블
4.4(83)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3p, 인외존재, 산란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가지유인 by 필수 #현대물 #하극상 #멸치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동정공 #떡대수 #왕년조폭수 #중년수 #미남수 #호구수 #감금 #수치플 #공시점 #역키잡 · 공 : 임지훈. “여보라고 불러 주세요.” 보육원 출신. 출생부터 지금까지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왔지만 사랑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호구 하나
소장 3,800원
스트라디아
희우
4.4(17)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계약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모럴리스 #인외존재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인공 #다정공 #연하공 #사랑꾼공 #상처공 #헌신공 #순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냉혈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연상수 #임신수 #순정수 #굴림수 시골 마을 도펠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첫 번째. 며칠에 한 번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죽는다. 두 번째. 죽은 자는 발견 당일 장례를 치르고 매장한다. 세 번째. 장
소장 1,700원
김서윤
텐시안
4.4(51)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소장 2,800원
여러해살이풀
클로젯
4.0(73)
주의사항: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과 언어 사용이 현대의 도덕 관념과 맞지 않으며, 강압적인 성관계, 정신 개조, 최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 건 형이니까요. 그렇죠?” “그건, 읏!” 변명하려던 산호의 목소리가 짧게 튀었다. 이겸의 독특한 목소리가 울릴 때마다 눈앞이 흐려졌다. 보이지 않는 손이 머릿속을 헤집고 주무르는 것 같았다. 이유 모를 불쾌감이 일었다. 이겸의 어깨를 쥔 산호의 손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소장 3,500원
따랴랴
4.2(486)
“폐하의 외모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시나,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군요.” “그게 뭐지?” “바로 옷입니다.” 라벤스의 왕, 루웬은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포악한 성정을 가진 폭군이었다. 그의 앞에서 옷을 지적하는 건방진 재단사의 말에 모두 굳어버렸다. 재단사를 죽여야 할까, 아니면 옷을 입혀준 시종들을 죽여야 할까. 루웬은 고민하며 주위를 훑었다. “제가 만든 옷이 마음에 차지 않으시다면, 기꺼이 제 목을 내놓겠습니다.” “좋다. 한번 맡겨보지
소장 3,000원
청유담
조은세상
2.4(7)
#현대물 #애증 #원나잇 #00버스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다정공 #집착공 #순정공 #계략/복흑공 #상처공 미인수 #상처수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제가 원하고 집착하는 향은 당신만이 가질 수 있어요.” 낯선 유채꽃 향기에 아찔하게 취했던 하룻밤. 그리고 홀로 맞은 아침. 담배 연기와 얽혀 떠오른 지난밤 기억 속의 오메가는 아찔하도록 매혹적이었다. 그러나…… 그에겐 십 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각인 상대가 있었다. “자기 오메가가
plupe
이색
총 2권완결
3.8(119)
오후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2호선 열차의 임산부석에 앉은 그 남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거긴 임산부 좌석이었어.” “임산부 좌석에 앉는 게 그런 뜻인 줄 몰랐다고요!” 지하철 2호선 임산부 좌석에 앉는 남자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임산부 좌석에 앉았다가 인생이 엉망이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DF 외 1명
WET노블
3.7(103)
SM 천생연분 커플을 그린 [Sexual Fantasy]와 그 외전 [Sexual Reality], 시한부 남자의 생애 마지막 사명과 일탈을 그린 [목 놓아 울 사람]과 그 외전 [Prologue], 나라를 빼앗기고 성노예가 된 아름다운 왕의 잔혹한 동화 [왕의 노예], 이렇게 구성된 중편집이다. 보는 순간 항복을 외치게 만드는 세 가지의 이야기. 단언컨대 독자가 BL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이 한 권의 중편집 안에 모두 있다. 얼굴이 붉어지도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