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몽
시즈닝북스
총 2권완결
4.5(22)
태영은 남의 체육복 냄새를 맡다가 들키는 바람에 그대로 도망쳤다. 목격자는 같은 반 서은성. 오해를 풀기 위해 은성에게 다가가던 중 그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학교에서 소위 ‘문제아’라고 불리는, 반 친구들 모두의 두려움을 사고 있는, 싸움을 밥 먹듯 하고 다녀 입술이 터지는 것쯤은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서은성. “일단 가.” “…….” “보건실.” 마냥 나쁜 애 같지는 않은데……. “비 오는 날엔, 음……. 나랑 여기 떡볶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차운
콕테일
4.5(87)
풍성한 은빛 갈기와 찬란한 금안, 화려하고 아름다운 만큼 흉악하고 잔악하기로도 유명한 유안 페루스. 정반대로, 작고 겁 많은 페디그리 햄스터 노이는 그런 페루스 공작의 ‘신부’가 되어야 할 운명에 처한다. ‘제발 노이, 페루스 공작가에 불려간 창부들이 전부 하룻밤 만에 시체가 되어서 나온다는 소문 몰라?’ ‘시체……?’ 흉흉한 소문에도 애써 두려움을 꾹 참은 노이가 유안을 독대하자……. “이젠 어쭙잖은 쥐새끼가 침실에 기어들어 와?” “으…….
소장 2,000원
파인애플덤플링
블룸
4.6(238)
※ 본 작품은 근친, 감금, 가학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강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및 열람 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혼한 부친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고향에 돌아온 메이슨은 친형인 카터와 십 년 만에 재회한다. “난 제 동생과 붙어먹고 싶어 발정 난 개자식이고, 넌 아빠의 장례식이 다 끝나기도 전에 뛰쳐나가서는 여자와 붙어먹은 후레자식이니 너무 잘 어울리지 않아?” 불안하고 위태롭게 이어지던 형제의 평화는 아버지의 장례식 바
소장 3,800원
미테오
툰플러스
3.7(23)
“오메가 발현율 90퍼센트입니다.” 태 회장은 자신의 아들인 태현우를 버렸다. 오메가가 살아가기 힘든 세상. 그리고 자신에 가업을 오메가에게 물려주기 싫었다. 바로 1년 뒤, 현우의 이복형제, 태전우가 태어났다.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형제이지만 하나뿐인 가족이라는 생각에 둘의 통화는 늘 달콤하기만 했다. *** “오메가는… 형은 뒤로 느껴?” 전우에게 2차 성징이 왔다. 그 무엇을 보고 만져도 느낄 수 없는 기분을 형과 통화하면 느낄 수 있었
소장 900원(10%)1,000원
게으른개냥이
3.5(80)
“서이락 씨 되십니까? 유감스럽게도 오늘 아침 하천가에서 아버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이락이 고단한 몸으로 아버지의 장례절차를 밟고 돌아오는 길. 잠든 어린 동생을 안고 집으로 들어왔지만 아무도 반겨 주지 않는 집은 쓸쓸했다. 그때였다. 우당 쾅쾅 문이 거칠게 열리며 낯선 남자들이 우르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너를 팔아 치워도 네 아비가 빌린 돈 못 갚아 알아?” “천천히라도 갚을 테니까 지금은 돌아
소장 1,5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3,000원
DF
블루브
3.4(5)
※ 본 작품은 DF 작가님께서 참여하신 합동지 <이기주의자>중 <사돈어택> 작품의 개정본이며, 미공개 특별 외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나잇을 위해 게이바를 찾은 민환. 그런 민환의 눈에 띈 건,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동호였다. 남자가 처음이라는 동호와 남자가 익숙한 민환은 그렇게 자극적이면서도 후회되는 밤을 보낸다. 그날 밤 이후 다시는 만나는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자녀들의 상견례 자리에서 재회한다. 호텔에서의 일 때문에 놀란 동
땅콩곰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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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암흑가/범죄 #운명적사랑 #첫사랑 #오해/착각 #위로 #힐링물 #잔잔물 #다정공 #상처공 #순정공 #소심수 #순진수 #상처수 #단정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를 피해서 거리를 떠돌아야만 했던 윤한. 그는 여러 험한 세상을 겪다가 결국 조직 폭력의 세계로 뛰어든다. 상당히 유능한 사채업자로 폭력을 휘둘며 살던 윤한은, 상대 조직의 폭력배이 휘두른 칼에 죽을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삶의 허무함을 느낀 윤한은 죽음을
소장 1,000원
한품 외 4명
LINE
4.2(63)
※ 본 단행본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일부 작품에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품 <아무것도 아닌> #후회공 #개아가공 #상처수 #무심수 “내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나한테 올 거니.” 준과 정완은 고등학교 때 만나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3년 후, 준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준이 변했다는 사실에
소장 4,200원
백휴 외 6명
체셔
4.2(108)
1. <붉은 황제> 백휴 #서양풍 #라이벌 #강공 #능욕공 #황제공 #미인공 #미남수 #떡대수 #굴림수 #복수 #감금 살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타인의 피를 사랑하는 유타바의 황제 아일리우스. 두려운 게 없는 그는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본인이라고 생각했다. 유타바를 멸망시킨 니콜라이의 앞에 무릎 꿇리기 전까지는. “내일 아침 너를 광장에 매달 것이다. 누구나 만지고, 범하고, 목을 조를 수 있도록.” 그는 니콜라이의 복수심에 의해 갖은 방법으
소장 3,500원
김파란
4.2(5)
#오메가버스 #SF/미래물 #오해/착각 #외국인 #첫사랑 #운명적사랑 #피폐물 #시리어스물 #강공 #능욕공 #순정공 #헌신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땅이 온통 역청으로 뒤덮이고 공기는 더러워진 재앙의 시대. 가혹해진 환경으로 인해서 알파와 오메가라는 특이 형질의 돌연변이들이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구분을 떠나 임신과 각인 등이 가능한 알파와 오메가에 대해서 사람들을 저주를 퍼붓고 혐오감을 분출한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