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배씨
노블리
0
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소장 900원(10%)1,000원
녹치
페로체
4.5(6)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이가경
FAINT 페인트
4.8(59)
#알파공 #오메가수 #러트사이클 #빚있수 #조폭공 #몸정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나이차이 “대충 발정기나 풀 사이지만, 그래도 통성명은 하는 게 낫지 않겠어?” “…….” 완전 애새끼였다. 덜 여문 것들은 건드리지 않는 걸 알고 있는 김건오니 미성년자를 데리고 오진 않았을 텐데, 딱 봐도 이제 갓 스물이나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어려 보였다. 평상시의 한태겸이라면 이만치 어린애라는 걸 알았을 때, 예의상이라도 한 번쯤 도망갈 기회를 줬을 것
소장 1,000원
HATESUN
여름의BL
4.5(14)
※해당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가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실제 사고로 몸의 마비를 겪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쓰여지긴 했지만 환자들에 대한 비하나 조롱의 의도는 없습니다. 또한 미숙한 등장인물들의 비하적인 생각은 작가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 키워드 #현대물 #동거 #첫사랑 #배틀연애 #애증 #복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3인칭 시점 #공시점 #구원 #정병공 #신체결손공 #미인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짝사랑공
소장 3,000원
라그노
향연
4.9(456)
수 백 년 전에 봉인된 마족 켈레스를 토벌하기 위해 출정에 나선 레온하르트의 기사단은 결국 전멸 위기에 놓인다. 이때 마족 켈레스는 기사단장 레온하르트에게 그의 기사단을 놓고 다소 음험한 제안을 하는데….
소장 3,400원
Speziell
비엘리
4.1(25)
※본작품 내에는 강압적, 폭력적 행위 및 강제적 성관계, 폭행, 학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하와 이별 후, 4년. 남우는 사창가에서 몸을 팔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언제나처럼 기계적으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찾아온 그와 재회하게 된다. 이미 다 끝난 관계라고 생각해 손님으로 대하려 하지만, 정하는 백지수표를 주고 남우를 사들인다. 납치된 상태로 마주한 지난 4년의 공백은 남우에게 큰 충격을 주는데....
와사비쿼카
로튼로즈
4.0(9)
#현대물 #재회 #강압 #대형견공 #순정공 #절륜공 #까칠수 #강수 ‘아무리 몰래 들어왔어도 이건 아니지!’ 동생의 물건을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집으로 향한 지운. 외진 곳에 있는데 다가 낡은 겉모습에 현관문도 안 잠겨 있는 걸 보니 정말 이곳이 폐가라고 생각한 그는 열심히 동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건물 안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도둑으로 보이기 딱 좋은 상황에 처한 지운이 남자에게 해명하지만 오해가 풀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은우
트리스트
4.5(31)
북국의 간이역 마을에 푸름이 찾아온다. 푸름이 가지고 있는 로켓 목걸이를 본 백우는, 그가 자신이 젊은 시절 잃어버린 친아들이라고 생각한다. 푸름은 사실 백우의 아들이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긍정하고, 두 사람은 부자지간이 된다. 부자지간의 정을 돈독히 쌓아가던 중, 푸름은 백우에게 조금씩 연애 감정을 품게 된다. 백우는 푸름의 감정과 욕망을 알게 되지만 그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여전히 굳게 믿으며, 푸름이 친아들이 아니라면 인연을 끊겠다고 하는
데일리물티슈
그로테스크
총 1권
4.6(20)
* 해당 도서는 월간 출간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2022년 연말 중 완고로 출간 예정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여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2022년 10월 2일 수정) 마물들에게 나라를 잃고, 제국의 기사가 된 클라드. 그렇지만 그를 견제하던 어린 황제는 봉인된 던전에서 그를 죽이려한다. 겨우 마룡 샤르케트와의 계약을 통해 살아남은 클라드. 계약의 대가는, 클라드의 몸이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00원
羽宸寰(Uchenhu) 외 1명
도서출판 태랑
4.3(29)
미국 체류가 예정과 달리 길어지는 데다 연락도 잘 받지 않는 연인. 장거리 연애에 불안을 느끼고 미국까지 상대를 만나러 간 주서일은 다른 여자와 행복해 보이는 연인, 고사덕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기로 한다. 그러나 5년 뒤 다시 주서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사덕은 그의 주위를 맴돌며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 * * “난 이미 너에 대한 감정 다 정리했어.” “그럼 다시 날 좋아하게 만들 거야.” 고사덕은 다시 그의 손을 잡으며 진지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