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제
조은세상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소장 2,500원
살사리
여름의BL
4.0(24)
키워드 #시대물 #동양물 #질투 #오해착각 #귀족 #전쟁 #역키잡물 #재회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삽질물 #애절물 #수시점 #애절물 #미인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평범수 #무심수 #연상수 #도망수 #능력수 “그건 또 뭐야, 남편 대신 삼으려고?” 화가 난듯 이글거리는 눈빛과는 달리 킥, 장난스러운 어투로 말을 툭 던지더니 무릎 위에 올려놨던 투박한 내 손을 잡아챘다. “기껏
소장 2,700원
새벽바람
비하인드
총 2권완결
3.7(51)
#황제공 #미인공 #상처공 #사연있공 #못난이수#농부수#까칠수 #판타지#서양풍#개그 불길한 달이 뜬 밤에 큰일을 당할 거란 대 마법사의 예언을 들은 황제, 질리언. 결국 그 말대로 일그러진 달이 뜬 밤, 이웃한 공국으로 떠나다 갑작스런 습격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그가 죽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까스로 도망쳤고,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정신을 잃었으나 누군가의 구조를 받아 구사일생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다행이 아닌 불행의 시작. 황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하빈유
인앤아웃
4.1(87)
“난 물이 무서워요.” 가진 건 잘생긴 얼굴뿐. 입만 열면 깬다고 악명이 자자한 후배 공해준이 수영장을 찾아왔다. 나랑 친한 것도, 인연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같은 과 후배였다. 우리 사이에 특별한 관계를 부여할 만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까 선배가 좀 도와주시죠? 들어보니까 수영도 잘한다던데.” 하지만 공해준은 나한테 부탁했다. “왜 웃어요? 내가 물 무서워한다는 게 웃겨요?” “아니! 반가워서 그래, 반가워서.” 이 수업의 목
소장 4,000원
아펠
마리벨
4.0(256)
#현대판타지 #이무기공 #연상공 #동정수 #평범수 #병약수 #음란수 수면장애와 환청으로 피곤에 절어 좀비처럼 살던 은수호. 수호의 거창한 듯 소소한 인생 목표는 평범하게 7시간 취침하며 건강히 사는 것. 그랬던 그가 억지로 끌려간 산행에서 주운 ‘막대기’ 덕분에 곧 인생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인생에 공짜란 없는 법. 「정사.」 “뭐라고요?” 「너와 내가 몸을 섞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은수호는 과연 인생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
소장 1,000원
siete
녹턴
4.4(36)
[녹턴T056] BL(boy's love) 작품입니다. 평범한 인간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보육원에 맡겨져 쭉 자신은 혼자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한우영과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흡혈귀가 된 이후로 영생하는 몸이 되어 사랑했던 사람이 모두 자기보다 빨리 곁을 떠나는 걸 지켜봐야만 했던 서은준의 사랑 이야기. 우영은 어느 곳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며 ‘변하지 않는’, ‘내가 계속 있어도 되는 곳’을 원한다. 은준은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자기와 같은 흡혈
소장 4,500원
젠ghen
styleB
3.2(5)
“귀족 티 다 내는구나.” “뭐?” “당근 상대로 도끼질 해? 과일은 잘 닦아야지. 바닥에 굴리면 다 멍든다! 대체 누가 호박을 다져 놓은 거야? 잡아다가 가죽을 벗길까 보다. 이 머리카락 좀 봐. 밥맛이 똑 떨어지겠다!” 뭐 이런 게 다 있어? 애써 그를 무시하려 애썼지만……. “먹는 건 또 평민 같군.” “뭐?!” 첫만남부터 대뜸 인신공격(?)을 퍼붓던 그, 일리아노. 뮈리엘은 앞으로 저 싹퉁바가지를 깔끔히 무시하기로 한다. “안녕?” “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사사키 테이코 외 1명
리체
4.2(14)
――나, 자고 있는 너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깨어나 보니 8년이 지났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유마의 곁에 처음 보는 청년, 히데토시가 있었다. 8년 전 사고 당시, 유마는 초등학생이었던 히데토시의 가정교사였다. 유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히데토시는 무사히 퇴원했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유마의 병문안을 왔다. 유마는 어째서 히데토시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이토록 지극정성인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히데토시에게 길
소장 3,500원
므앙므앙
B&M
4.0(27)
여느 때처럼 런던의 명소를 안내하던 지환은 자신을 좇는 집요한 시선에 투어를 망치고 만다. 심지어 지환의 일을 망친 무례한 손님은 그날 이후 매일같이 투어에 참여하는데……. [23세 한승우. 방문 목적은 관광. ……잘생김.] ‘저 남자 또 왔잖아!’ 그는 오늘도 지환만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지환은 그의 관심을 애써 외면해 보지만, 계속되는 남자의 방문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이봐요. 왜 이런 데서 돈과 시간을 허비해요.” “하지만 딱히 보고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아오이 유유 외 1명
3.4(14)
――저를 안고 전부 먹어치워 주세요.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 줘요. 환락가 구천루(九天楼). 재앙을 불러올 악마의 제물로 선택된 남창 츠키하를 의문의 남자가 기루에서 빼낸다. 스스로를 나이트 워커라 소개한 남자의 이름은 레온. 일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신부를 맞이해야만 한다. 그 역할을 요구받은 츠키하는 이름뿐인 신부가 된다. 불길한 종자로 태어나 한 번도 사람답게 살아 보지 못한 츠키하. 사람의 피를 마시는 고독한 존재 레온. 언젠가 끝나
쿡스
3.3(16)
8년 전 있었던 교통사고로 소중한 이를 잃은 정지윤은 도망치듯 연예계를 은퇴해 평범한 삶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찾아온 불청객을 맞닥뜨리고. 그는 지윤의 옛사랑과 똑 닮은 얼굴로 이상한 요구를 한다. “노래해 봐.” 이 자식, 진짜 어디 맛 간 거 아냐? “노래해 보라고, 정지윤.” 노래하는 법조차 잊어버린 지윤은 이를 거부하지만 이미 둘이서 앨범 준비 중이란 거짓 기사가 발표되었다. 결국 휘말리듯 곡 작업에 참여하게 되는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