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치
페로체
4.5(6)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자몽소다
페이즈
4.4(545)
서도원 이 미친놈이 손목을 그었다. “재화야. 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빙글빙글 웃는 얼굴로 내게 물었다. “내가 뒤지라고 하면, 또 쇼하고 지랄할 거지?” “살아 있을 이유가 없잖아.”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잘해 줄게, 가 아니라 돈 많이 줄게. 그처럼 믿음직하고 로맨틱한 말로 날 꼬드겼던 새끼가 날 감금시키고 내 앞에서 웃으며 자해를 한다. 대관절 왜 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기둥뿌리까지 다 부숴
소장 4,830원
퐁락
젤리빈
0
#현대물 #SF/근미래 #원나잇 #인외존재 #오해 #질투 #코믹개그물 #허당공 #순진공 #복흑/계략공 #초딩공 #상처공 #능글수 #허당수 #평범수 #까칠수 이최강은 1년여를 지연과 연인으로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지연이 헤어지자고 한다. 아마도 자신이 사고로 성 기능 불구가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씁쓸했지만 쿨하게 헤어지고 난 뒤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한다. 의사는 일반적인 치료로는 회복 불가능하지만 AI 로봇을 이식하면 치료가 가
소장 1,000원
와사비쿼카
로튼로즈
4.0(9)
#현대물 #재회 #강압 #대형견공 #순정공 #절륜공 #까칠수 #강수 ‘아무리 몰래 들어왔어도 이건 아니지!’ 동생의 물건을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집으로 향한 지운. 외진 곳에 있는데 다가 낡은 겉모습에 현관문도 안 잠겨 있는 걸 보니 정말 이곳이 폐가라고 생각한 그는 열심히 동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건물 안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도둑으로 보이기 딱 좋은 상황에 처한 지운이 남자에게 해명하지만 오해가 풀
나호두
희우
4.6(14)
#서양풍 #판타지물 #감금 #재회 #신분차이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인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황제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평범수 #연상수 #도망수 허울뿐인 남작 가문의 자제로, 어릴 적부터 황궁의 시종으로 일해 온 노아. 어느 날 그는 폐궁에 배정되고, 황제에게 버림받은 7황자를 만난다. 천한 출신의 어머니를 둔 데다가 지금은 어미까지 잃어,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어린아이. 노아는 그런 황자를 동
소장 1,100원
김덕팔
파란달
3.9(21)
#학원물 #청게 #무심공 #미남공 #후회공 #짝사랑수 #명랑수 #재회 슬럼프에 빠져 있는 미대 입시생 연우.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수영을 하는 민수원을 보고 그림을 그린다. 몰래 수원을 그리며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연우지만, 결국 수원에게 행적을 들키고 마는데……. “예술하는 새끼들 중에는.” “…….” “호모가 많다더니.”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하는 녀석의 눈은 싸늘했다. 경멸이 가득한 시선이었다. 그 눈에 나는 정말로 바보가 되어버린
소장 3,000원
바바라 카타기리 외 1명
크림노블
4.5(4)
“……읍!” 입술을 핥는 생생한 감촉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어? 키스……?’ 놀랍게도 자신이 남자에게 키스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진 몇 초가 걸렸다. 니이미는 이성애자였기 때문에 경악과 혐오감밖에 느껴지지 않아 순간적으로 뿌리치려고 했다. 하지만 강한 힘이 전신을 벽에 꽉 누른 채 턱을 붙잡고 치열을 갈랐다. “으윽…….” 영문도 모른 채 입이 벌어지고 뜨거운 혀가 치열을 덧그리며 니이미의 혀를 얽었다. 타액과 함께 강하게 빨아들이는
소장 3,300원
담소율
4.6(7)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재회물 #친구>연인 #첫사랑 #일상물 #성장물 #미남공 #상처공 #츤데레공 #평범수 #순진수 #단정수 총애받는 모범생 나연우와 모두의 미움을 받는 사생아 채도하.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르게 빠져든다. “너를 내 인생에 끌어들이면 안 되는 거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도하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2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다시 연우의 앞에 나타나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 너랑 이러고 싶은
흑사자
4.7(67)
#현대물 #학원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계약 #할리킹 #구원 #삽질물 #달달물 #우성알파공 #대물공 #미남공 #헌신공 #능욕공 #짝사랑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재벌공 #절륜공 #상처공 #허당수 #평범수 #츤데레수 #까칠수 #베타수 “우성 알파의 우, 클 태, 좆대가리 근, 우태근 이름부터 재수 없지 않냐? 알파니 뭐니 잘난 척하지만 사실 발정기 못 참는 짐승 새끼들인 거 아냐. 걔네들.” 알파와 오메가의 발정기 욕정
소장 1,200원
위시제
조은세상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소장 2,500원
견과 모음
B cafe
4.7(78)
어딘가 이상한 견과로 만든 맛있는 BL 단편 모음집. [상품 설명] 벗은 땅콩맛 <귀신과 오나홀의 상관관계> [첨가물] 귀신을 마음껏 능욕하는 무당, '세상이 나를 두고 장난을 치는 걸까?' 오나홀에 빙의된 귀신 - “그 성인용품점에는 거울이 없어서 네가 네 모습을 못 봤을 테니 자세히 보여 줄게.” 무당은 옆에 있던 거울을 끌어 침대를 비추게 했다. 이 거지 같은 오나홀에 몸이 끼고 나서 내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죽었더니 눈이 침침해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