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칭갱이
노블리
4.7(3)
#백정하 일명 입덕 요정. ‘거기 엄청 예쁜 애 있던데 이름 뭐예요?’의 주인공. 솔직하고 밝은… 좋게 말하자면… 하여튼 그런 성격. 한 곡에서 평균 분량 5초. 대가리 꽃밭이란 악플이 자주 달린다. 김원규를 일방적으로 견제하는 나혼자혐관. #김원규 자작곡이 1위를 거머쥐며 능력멤으로 등극한 완벽남. 실은 백정하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짝사랑하고 있다. 비즈니스 관계마저 파탄 날 것이 두려워 마음을 감추고 있는 상태. 하지만 이제 더는 참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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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채
트윈플스토리
5.0(8)
각종 소문에 휩싸여 잠정 활동 중단이 된 고결. 스케줄이 모두 취소된 날. 그는 홀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작은 포메라니안, 꼬미와 만난다. “나도 혼자인데. 같이 갈까?” 어쩐지 마음이 동해 집으로 데려오는데 그날 이후로 집이 조금씩 바뀌어 있다. 맥주를 사 놓고 나갔다 돌아오면 맥주가 모조리 사라져 있고, 정갈하게 정리한 드레스룸도 흐트러져 있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며칠 전부터 마주치던 하얀 남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결의 옷을 입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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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치
희우
4.9(19)
컴백 앨범의 곡을 작업하게 된 아이돌 세민. 하지만 모태 솔로가 사랑 노래를 만드는 건 쉽지 않고, 난항을 겪던 세민에게 그룹 멤버인 유찬이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네가 찾던 그 상대, 내가 해 주겠다고.” 단기로 사랑을 알려 주겠다는 말에서 시작된 가짜 연애. 다가오는 유찬을 보며, 세민은 점점 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상하다.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던 유찬이 싫지가 않다. “그럼, 이제 할 수 있나.” “뭐를?” 유찬이 맞잡은 손을 세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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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옥
민트BL
4.7(1,404)
외모, 재력, 우성 알파라는 형질, 트로피로 세워 두기에 손색없이 아름다운 배우자까지. 다이아몬드처럼 완벽하게 세공된 ‘우승준’의 인생에 흠집이란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 ‘온지안’이 이혼을 요구해오기 전까지는. “나도 이제 나보다 여덟 살 어린 알파 한 번 만나보려고.” 고작 그런 이유로 ‘우승준’의 결혼을 실패로 만들어야겠어? 이혼을 요구해 온 배우자의 마음을 되돌려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승준은…. 스무 살의 몸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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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해나
페로체
4.7(836)
살다 보면 인생에 한 번쯤 X나게 상성 안 맞는 놈과 부대끼게 될 때가 있다. 그 새끼의 이름은 임기환. 연출과 4학년. 동기들과 후배들에게는 사람 좋은 척 가면을 쓰고 있지만 재수 없고, 싸가지 없고, 촌스럽기까지 한 또라이 사이코패스 새끼! “자의식과잉이란 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뭐?” “선배님 생각보다 안 유명해요.” “이, 씨발 새끼가…….” “와. 욕도 잘하시네요? 괜히 어울리지도 않는 이미지 고수하지 마시고 연기할 때도 원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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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푸치노
툰플러스
4.7(122)
오랜 연습생 생활과 연차가 쌓인 아이돌인 려담은 여느 때처럼 팬 커뮤니티를 뒤적였다. 인기가 많은 편의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이 팀에 남아있는 이유는 같은 팀에 진원을 짝사랑해오던 사심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려담은 오랜만에 집에서 자신과 진원의 팬픽을 보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하필, 외출했던 진원이 돌아와 있었고 그에게 팬픽을 들키게 된다. “이건 뭐예요?” “조사 차원에서 본 거야.” “근데, 려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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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아이레
별다름
4.6(5)
휘(HWEE), 신(SIN), 환(ILLUSION), 성(STAR), 은(BLANC) 외자 활동명을 가진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언택트(UN-TACT)는 환, 성 두 사람의 커밍아웃과 함께 전격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은 전설로 사라진 그룹. 데뷔할 때부터 활동명, 세계관, 컨셉, 음악 전반적으로 파격적이어서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화제였던 그룹으로 그들의 첫 컨셉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타고 온 타로카드. 길지 않은 활동 시기에 냈던 4장의
일나인
라돌체비타
4.1(26)
데뷔 6년 차 아이돌 정유빈은 모처럼 들른 단골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를 물색한다. “일행 있다더니. 까였구나? 우리 통성명이나 할까요? 난 구태성.” 플러팅 상대에게 대차게 거절당한 유빈 앞을 서성이는 남자 태성. “어이쿠. 조심해야지 자기야.” “제발 그 자기란 말 좀! ……이름. 그냥 이름으로 불러.” “그래. 그럼 유빈아. 이제 그만 위로 올라갈까?” 유빈은 태성의 또라이 같은 매력에 말려들고.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그에게 안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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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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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이 작업하던 작업실에 불쑥 찾아온 이안. 이미 인기가수였던 이안은 민찬에게 직접 곡을 의뢰하고 거침없는 마음을 고백한다. 그렇게 곡 작업을 하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리고 어느새 연인으로 발전한다. 서로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서 행복했다. “우리 너무 오래 만났다. 이제 좀 쉬자.” 어느 날 불쑥, 이안은 이별을 고하고 민찬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이안과 헤어지게 된다. 1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민찬이 조금씩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을 때
무화과
젤리빈
3.8(5)
#현대물 #오메가버스 #신분차이 #사내연애 #연예계 #달달물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다정공 #도망공 #순진공 #미인수 #유혹수 #잔망수 #우월수 준호는 연예인들의 매니저로 일하는 평범한 알파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에게 제이라는 아이돌의 매니저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온다.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메가로서의 미모를 자랑하는 제이는 준호에게도 선망의 대상이었기에, 그는 당장에 면접 자리를 찾아간다. 그런데 면접 자리에서 이상한 이야
모바디
블릿
4.3(368)
#오메가버스 #알파공 #오메가수 #무심다정공 #임신수 #적극수 #짝사랑수 #순정수 톱스타, 원태하의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5주 됐대요.”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며 태하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기해준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다. “그게 내 아이라는 증거는요?” “잔 사람이 원태하 씨뿐인데 그럼 얘가 누구 애겠어요. 뭐 성령으로 잉태됐을 리도 없고.” 억울한 것이 있다면, 태하는 해준이 말하는 '그날 밤' 일을 조금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소장 4,1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