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목
피아체
4.0(500)
겉모습과는 달리 순하디순한 오메가, 양무원. 잘생겼지만 무뚝뚝한 인상과 운동선수처럼 떡 벌어진 어깨를 본 사람들은 모두 다 양무원이 알파인 줄 안다. 알파였다면 뭐 하나 빠질 구석 없을 텐데, 오메가로 태어난 탓에 양무원은 매일이 괴롭다. 그런 양무원의 앞에 나타난, 양무원의 완벽한 이상향인 반이람. 오메가처럼 예쁜 반이람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른 두 남자의 연애 이야기.
소장 1,500원
임유니
비욘드
4.0(934)
인상 험악, 신체 건장, 해병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사나이 중의 사나이. 나, 박반석은 짝사랑 중이다. 이건 극비사항인데, 사실 나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가 아니다. 마초스러움에는 관심 없다. 같은 사나이에게 귀여움받으며 연애하는 게 일생일대의 소원인, 그저 수줍은 게이다. 나는 유한재를 좋아한다. 현재진행형인 이 열렬한 사랑을 티 낼 수는 없다. 한재가 나에게 아무리 다정하고 살갑게 군다 할지라도. 한재는 여자를 좋아하니까. 내 엉덩이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