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원
텐시안
총 2권완결
4.5(1,334)
* 본 작품은 촉수물로 원치 않는 임신, 출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남쪽 지방의 숲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자라났다. 논밭과 건물을 먹고 커진 숲은 멈출 기세가 없었다. 광활한 대지를 꿀꺽꿀꺽 잘도 집어삼켜 많은 이들이 한순간에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 “가장 젊은 판서를 제물로 바치면 숲의 주인이 마음을 풀 것입니다.” 여러 무속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찾으라던 점술가는 말했다. 점괘의 주인공, 민서원은 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800원
화차
비욘드
총 4권완결
4.2(3,897)
외진 마을에서 조용한 생활을 영위하던 대니는 어느 날 현관에 나타난 이안을 보고 겁에 질린다. 갑자기 현관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는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용으로, 일 년 전 대니가 버리고 도망친 연인이었다. “청혼한 상대가 다음 날 도망치더니 일 년 동안 날 피해서 집요하게 숨어다녀서? 아무 설명도 못 듣고 대뜸 잠적한 애인 때문에 일 년을 찾아다니느라 화났을까 봐?” “넌 날 미치게 했어. 다니엘 윈터.” 이안은 대니를 납치해 자신의 아파트로
소장 300원전권 소장 4,100원
연즐
비터애플
4.3(1,683)
※본 작품에는 데이트 폭력, 강제적 관계, 잔인한 묘사 등 현실적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 및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쁘장한 얼굴 아래 자신의 이기적인 면모를 숨긴 채 남에게 빌붙어 살아가던 박휘. 평생 빚에 시달려 궁핍하게 살아온 휘는 여자 친구에게마저 얻어먹을 줄밖에 모르는 찌질하고 이해타산적인 어른으로 자랐다. 빛 좋은 개살구, 그게 휘다. 그런 휘에게 위압적이었던 첫인상과는
소장 3,300원
한여름
이색
4.4(2,923)
#단편집 #귀족수 하인공 #유사근친 #출생의 비밀 #태자수 기사공 #기사수 태자공 #임신 #신분 차이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나라 '아델라이데'를 배경으로 한 세 커플의 이야기. 과학이 너무 많이 발달한 나머지 남자가 임신까지 할 수 있게 된 아델라이데에서, 껄끄럽게 만난 세 커플은 각자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까? 1. 귀족편 : 아버지의 아이를 낳아야 하는 귀족 청년과 그것을 지켜보는 하인 이야기. 2. 왕족편 : 모두에게 미움받는 왕자와 생각을
소장 3,500원
MIM
4.1(1,430)
라이 파커는 전도유망한 프로 복서였으나 가족의 수술비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다. 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불법 격투 도박에 뛰어든 라이. 그러나 시합에서 이겨도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라이는 변태 부자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라이에게 ‘팬’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크. “팬 같은 소리 집어 치워. 네가 진짜 바라는 게 뭐야?” 라이는 수상쩍은 저 금발 미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500원
TP
시크 노블
4.2(1,447)
* 키워드 19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흑발 연하공/금발 연상수/복흑공/집착공/계략공/앵스트/감금조교/이복근친/반전요소 존재/굴림수/피폐물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
소장 3,600원
켄
4.0(1,277)
부잣집 막내아들로 카페 운영을 하며 유유자적하게 보내온 진성 바텀, 김호련. 이상한 성적 취향을 가진 개새끼 애인 양기진에게 꾀여 클럽 화장실에 벌거벗은 채로 방치된다. 조마조마하던 호련은 결국 낯선 사람에게 들키고 만다. “내가 남자한테 발기하는 취미는 없는데…. 이걸 어쩌나. 남의 걸 뺏어 먹는 취미는 있거든.” 나타난 사람은 클럽의 주인, 조폭 류지욱. 호련을 강제로 취한 그는 호련의 몸을 마음에 들어 한다. 그 이후로도 지욱은 계속해서
소장 3,000원
벨벳골드마인
유페이퍼
4.2(1,019)
[현대판타지, BL] 신이 되기 직전의 인간, 이시후가 죽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저주술사 매랑, 시후의 행방을 찾는 신안神眼의 사나이 산. 그날 이시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매화정의 주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인간이 아니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 땅에는 날짐승조차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저주를 받았단다. 털가진 짐승은 태어나지도 못하거니와 혹여 잘못하여 발을 들여놓아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지. 그런 황폐한 습지에
소장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