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살인/미스터리 #오해/착각 #연쇄살인/범죄 #피폐물 #광공 #강공 #개아가공 #사이코패스공 #소심수 평범한 직장인 서원우는 야근을 마치고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죽어가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살려달라는 손을 채 잡기도 전에 어떤 남자에게 흠씬 얻어맞고 여자가 칼에 난도질당하는 것을 본 후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그 남자, 이상혁의 집이다. 이상혁은 원우에게 자신의 살인담을 자랑스레 늘어놓으며, 곧 집집마다 경찰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