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원나잇 #환상/환각 #리맨물 #피폐물 #능욕공 #강공 #카리스마공 #냉혈공 #소심수 #순진수 #단정수 #굴림수 평범한 직장생활 2년 차인 건주. 신입일 때는 잘생긴 데다 고분고분하고 상급자 김 차장의 비위를 잘 맞춰서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에 빈틈이 많아지면서 점점 미운털이 박히게 됐다.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개발하려는 의욕도 욕심도 없이 흔들리며 생활한다. 급기야 김 차장의 눈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