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해
블룸
4.1(14)
“우리의 위대하신 신께서 짐이 황태자를 취하면 제국에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했으니 길일을 잡아 오시오.” 황제가 자신의 아들을 취하게 할 기회를 신에게 요청한 뒤로, 제국에 쇠락과 몰락이 찾아왔다. 이후 제국의 황제는 그를 사랑하는 신으로부터, ‘황제와 황태자가 정사를 나누어야 제국이 다시 부흥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는다. 이를 빌미로 황제는 황태자를 안고자 하지만, 황태자는 거세게 반항한다. “다치지 말라고 해준 건데 우리 아들이
소장 1,000원
케르베로스
로튼로즈
4.6(377)
#고수위 #모(?)자근친 #오크아들공 #미남인데자낮수 #돌장판감성 * 이럴 때 보세요 : 유복한 귀족 남자가 오크의 아기를 낳아 그 아기의 암컷으로 길드는 퇴폐적인 모자근친물이 보고 싶을 때. 자신을 납치한 오크의 죽음으로 선택의 기로에 선 오크 임산부 볼프강. 변해버린 몸과 마음으로 인해 고뇌하던 그는 결국 집으로 돌아가길 포기하고.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숨어 홀로 아이를 낳아 기른다. “므아, 므암마.” “우리 아기. 다 컸으면서
소장 2,1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희우
4.7(112)
〈몰락한 기사를 갈구하는 욕망〉 : 국산파이어팅커BL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철혈무패의 기사, 레너드 페리도트 백작. 젊은 전쟁광 황제 세이만 데우트 1세는 왕국을 침략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를 요구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레너드는 왕국을 위해 전쟁에 나섰다가 배신당한다. 볼모로 잡히자마자 세이만은 모든 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겁간하며 속삭이는데……. “왕국에서 친히 진상한 공물이니
소장 3,5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5)
#다공일수 #다정공 #황제공 #짭자부근친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중년수 #퇴역군인수 #처연수 #하드코어 전쟁을 나갈때는 두 명이었던 부부가 한 명만 돌아왔다. 이 사실이 말해주는 바는 간단했다. 둘 중 한 명이 전사한 것이었다. 퀀시 데피넨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된 것은 그때부터였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아버지가 자살기도를 시도하고 나서. “제가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릴게요.” 왕, 아서 펜듈럼은 아들에게서 달아난 릴리안을 숨겨주었다. 상
소장 2,500원
온당한
4.4(98)
#모브물 #최면물 #상식개변 그랬다. 르빌은 분명 봉사를 하고 있었다. 모든 과정은 숲지기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그를 편안하게 하는 배려의 일환이었다. 봉사를 잘하려면 위와 아래를 둘 다 잘 써야 했다. 물론 모두 르빌의 의무였으나 숲지기는 이 부분에 퍽 도량이 넓은 인간이라 비교적 무지한 구석에 있어서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를테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기분이 좋게 자지를 빨 수 있는지 따위를.
소장 1,300원
위시제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양기폭발
3.8(12)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드코어 #피폐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신분차이 #나이차이 #수인물 #이공일수 #뱀수인공 #백작공 #백작차남공 #미남공 #연하공 #연상공 #능욕공 #개아가공 #절륜공 #두개달렸공 #쥐수인수 #거지수 #도둑수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노예계약했수 #수시점 시노에가 백작 저에 간 이유는 돈. 오직 돈 때문이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의뢰인이 준 선금만
소장 1,200원
미울
시크노블
4.7(168)
신수 금거북의 수호를 받는 양지의 나라 무국. 역사가 오래된 나라는 아니지만 안온해 보이던 무국은 신수에게 착취한 신력을 발판 삼아 국력을 다져 왔다. 그러던 어느 날, 황족의 전멸이라는 이상한 현상과 함께, 차츰 증발하듯 지도에서 사라지고 고서에만 그 역사가 남는다. 무국의 멸망. 그 도화선에 불을 놓은 일은, 무서운 역병도 긴 전쟁도 아닌 태자 한 명의 죽음이었다. * * * 조심조심 문을 나서려던 아금이 서가의 목소리에 잠시 뒤를 돌아보았
소장 3,000원
모르고트
미열
4.4(178)
카사이트의 위엄 있는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외동아들 벨사살이 있다. 밀리타 여신의 현신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게 자라난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에게 연심을 넘어선 정욕을 느낀다. 벨사살은 미약을 써서 마르둑을 함락시키려 하나, 마르둑은 자해하면서까지 그를 밀어내고. 결국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이 이끄는 군대에 종군 창부인 ‘밀리타의 성창’으로 자원하고야 마는데……. * * * 카사이트의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아들이 있다. 그의 이름은
4.3(192)
바이덴 후작의 손에 의해 무너진 위센 자작가. 형 유르겐은 동생 막시밀리안을 숨긴 뒤 적의 시선을 끌어 절벽에서 굴러떨어졌지만, 산적에게 구출되어 살 수 있었다. 그렇게 16년이 흐르고, '천사의 집'이라는 곳의 창부가 되어 있는 유르겐. 어느 날 그에게 위센가의 승리 소식이 들려오고, '맥 라이너'라는 처음 보는 손님 또한 찾아오게 되는데……. * * * 사내가 그를 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엇다. 유르겐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열고야 말았
3.9(155)
벨케렌 왕국의 사랑받는 왕자 율리안. 아버지 하인켈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그는 무사히 성인식을 치른 뒤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결혼식 하루 전날 밤, 약혼녀의 가문이 반역 혐의로 투옥되고. 눈물을 흘리며 찾아간 율리안에게 하인켈은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 * * “율리.” 율리안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는 나신이 된 후였다. 율리안이 새하얘진 얼굴로 제 위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어, 어…?” 하인켈은 사내의 얼굴을 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