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비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2(118)
<개> 핏기 없이 하얀 얼굴과 내리깐 긴 속눈썹, 살짝 동그란 코끝, 이마를 덮고 있는 까만 머리칼, 묘하게 끝이 길게 빠진 입꼬리. 그러네. 예쁘네. 재혁의 말이 이해가 됐다. 잘생겼다기 보다는 이쁜 쪽에 가까웠다. 대답을 하려던 찰나, 보이지 않던 남자의 반대쪽 손이 보였다. 은색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수갑이 침대 난간에 단단히도 묶여 있었다. <개의 관계> : <개>의 이전 이야기. 조폭 공×일반인 수, 개의 관계 그즈음의 정윤찬을 지칭하는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400원
완필
블릿
4.1(387)
#최면 #MC물 #제x형 #조교 #복흑공 #멘붕수 #서브공있음 #자보 드립 #하드코어 형이 자신을 연애상대로 절대 생각하지 않으리라는 건 알았다. 그래도 이해했다. 선도현은 원래 고지식하고 꽉 막힌 성격이니까. 자신이 동생인 걸 떠나, 애초에 남자를 좋아할 성격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형은 나 말고 다른 사람도 모두 좋아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형이 주한영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나와 별다를 바도 없는 새낀데. 왜 내가 아니냐고 물어봤자
소장 1,500원
날선
텐시안
4.2(374)
※본 작품에는 강간, 학대, 능욕, 유사근친 등 모럴리스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준 헌틀리, 헌틀리 가의 입양아. 불행히도 준이 입양된 후에 진짜 아들, 루카스 헌틀리가 태어났다. 그래서 준은 루카스를 사랑하기로 했다. 헌틀리 가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준…. 나 진짜 가기 싫어….” “준은 아무렇지도 않아?” 루카스는 진심으로 준을 좋아했다. 준은 이런 루카스가 귀찮고 싫다가도, 자신에게 사랑을 바라
소장 4,000원
kees
WET노블
3.8(23)
늘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던 리즈. 어느 날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하위 지역도, 중위 지역도 아닌 상위 지역의 호텔 스위트 룸에 누워 있었다. 탁상에는 그의 이름이 적힌 백지수표까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하루아침에 인생역전한 리즈는 신에게 이의를 제기하기는커녕 감사의 눈물을 쏟는다. 그리고 '빌어먹게 예쁜' 남자가 그를 찾아오는데-. “Good evening, Ruze(교활한 사람).” 리즈에게 백지수표를 선물한 남자, 카빌로스가 다정
소장 4,200원
당사자Z
문라이트북스
4.5(256)
#아포칼립스, 상처수, 무심수 1부 #연하공, 레지스탕스공, 영웅공 괴생물체가 정복한 지구, 보리는 옆집 사는 무쉬가 소년 레지스탕스의 리더라는 걸 알게 된다. 깜빡이는 네 속눈썹 개수를 세어보다가 네 손등을 코에 가져다 대고 대놓고 흡입했다. “너한텐 곧고 바른 냄새가 나.” “그게 어떤 거야?” “교과서 냄새.” “뭐라고?” 푸흐흐, 웃는 넌, 네가 교과서를 펼치지 않은 지 1년이 넘었다며 반박했다. 응, 비유야, 은유라고. 난 예술가잖아.
소장 3,000원
삐빔
BLYNUE 블리뉴
4.0(76)
*본 작품에는 강제적 행위와 모럴리스한 요소(감금, 범죄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체를알수없공 #짝사랑공 #중요한건수밖에없공 #갈곳없수 #기억상실수 #러브리스수 #오픈엔딩 사라진 기억 속 진실은 무엇일까. ‘나’는 기억을 잃은 채로 어느 밀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발목엔 쇠사슬로 이어진 족쇄가 감겨 있고, 방 안엔 더러운 이불과 나, 그리고 그 남자밖에 없다. 나에게 사람을 죽였다며, 이곳에서 나가도 갈 곳이 없을 거라며 나를 가둔 그 남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200원
한위
B&M
3.7(146)
하나뿐인 가족이 사경을 헤매던 그날, 악마가 말을 걸었다. 「네 동생을 낫게 해 줄게. 강인한 몸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어.」 맬런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악마에게 먼저 입을 열었다. “그럼, 동생을 살려 줘.” 그날 밤, 노란 눈의 바비가 미소 지었다. 악마의 장담대로 동생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 마른 몸에 살이 붙었고, 키는 어느새 그를 추월했다. 드디어 신이 우릴 가엽게 여긴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맬런에게 ‘사
소장 2,500원
DrugDealer
4.0(104)
*자보드립 주의, 양성구유 주의 #현대물,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츤데레공, 집착공, 다정공, 상처공, 절륜공, 강공, 터프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피폐물, 수시점, 성장물 ‘나’는 제3의 성, 양성구유로 태어난 아이다. 어린 시절 위기의 순간에서 형은 내 안에 우리를 만들었다. 내 안의 붉은 양을 그곳에 몰아넣고, 나는 우리의 빗장을 잠갔다. 형은 언제나 나의 파수꾼이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내게 더 이상 파수꾼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MIM
비욘드
4.1(1,430)
라이 파커는 전도유망한 프로 복서였으나 가족의 수술비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다. 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불법 격투 도박에 뛰어든 라이. 그러나 시합에서 이겨도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라이는 변태 부자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라이에게 ‘팬’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크. “팬 같은 소리 집어 치워. 네가 진짜 바라는 게 뭐야?” 라이는 수상쩍은 저 금발 미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