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노스
위트북
5.0(1)
첫눈에 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우와 현준. 그런데 둘 다 탑이라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다. 너무나 완벽한 이상형이라 아쉬워하던 중, 연우가 크나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 “왜 내 얼굴 보면서 침 삼키냐.” “형, 키스 정도는 한 번 더 할 수 있지 않나?” “아쉬운 대로 입술이나 붙이자?” 현준에게도 나쁠 것 없는 제안이었다. 이미 몇 번이고 봐서 익숙한 영화는 돌아가게 놔둔 채로, 침대에 기대어 입술을 부비기 시작했다. 클럽에서 첫눈에
소장 900원(10%)1,000원
망상벽
미남 심리학 교수로 인기 절정인 박재환. 누군지도 모를 남자에게 최면을 당하고 마는데…. 냉철한 그의 음란한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 박 교수의 입에서 나온 말은 스스로도 예상 외였다. 이게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는 반들하게 젖은 붉은 입술이 저절로 붙었다 떨어지며 음란한 말을 내뱉었다. 분홍빛의 화면이 계속 웅웅거리며 돌아갔다. 선명한 분홍색에 박 교수는 이제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박재환이… 교수였던가? 주
닌자손무
트윈플스토리
총 1권
5.0(4)
미래는 침대 위로 올라가 강우의 옆에 다소곳이 앉았다. 그리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강우의 바지 버클을 풀었다.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리고 두 손으로 바지의 허리춤을 쥐고 속으로 숫자를 셌다. 하나…. 두울…. 셋! 허억! 미래가 바지를 잡아당기자 드러나는 짙은 남색 드로즈 가운데 엄청난 것이 잠들어 있었다. 미래는 믿기 힘든 표정으로 그곳을, 아니 그 ‘것’을 바라보았다. 아까 하도 만져대서 조금 커진 강우의 성기는 저 정도 크기라면, 미래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00원
윤녁
노블리
5.0(2)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경쟁 구도였다. 그들은 서로를 이기려 아득바득 싸우며 컸다. 누가 전교 1등을 차지하나. 여학생 하나를 두고 누가 먼저 꼬시나. 그렇게 성장한 둘은 이제 ‘누가 사정을 오래 참는가’로 딸잡이 내기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의 손에 X구멍이 막혀버린 지율. 생에 처음 맛본 극상의 쾌감은 오직 그의 손으로만 가능한 것이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지
소장 1,170원(10%)1,300원
0
연애를 시작한 지 6개월. 섹스 횟수가 전보다 줄어든 탓에 애가 탄 진영은 자고 있는 연훈의 것을 빨기 시작하고, 참지 못하고 잠든 애인의 위로 올라타는 도중 자는 줄로만 알았던 연훈이 눈을 뜨는데……. * “진영아. 섹스가 그렇게 하고 싶었어?” “흐, 흐윽….” “말로 하지 그랬어. 응?” 다정한 듯하지만 강압적인 말투가 귓가에서 웅웅 울렸다. 목을 긁는 신음만을 겨우 내보낸 진영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내일 주말이라 푹 자라고 했더니, 혼
생맥주
4.0(2)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재혼으로 ‘행복한 우리 집’을 꿈꾼 자현. 그러나 믿었고 사이도 좋았던 피가 섞이지 않은 새 형, 성윤이 고백을 해왔다. 완벽한 가정을 꿈꿨던 자현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하고 마는데…. * “개새끼야! 내가 밖에서는 하지 말라고 했잖아.” “미안, 자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을 밀어낸 손을 가져가 입에 맞추었다. 쪽쪽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탐하였고, 구역질나게 진득
총 2권완결
*본 작품에는 더티토크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달달한 페로몬을 가진 알파 현웅은 같은 알파와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다. 현웅은 어느 날 알파도 시오후키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어플에서 한 알파와 약속을 잡고, 경험 많은 알파 성연은 이는 물론 허공 노팅까지 도와주는데……. * “직접 움직여볼래요?” “흐, 이렇게, 요?” 현웅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성연이 시키는 대로 천천히 움직였지만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소장 900원전권 소장 1,800원(10%)2,000원
햄은좋맛
라돌체비타
4.6(10)
#야외플 #도그플 #능욕공 #변태수 “늘 그랬듯 세이프 엑팅은 내 손가락 물기, 알죠?”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들키지 않고, 잘 마칠 수 있을까? 너무 사랑하니까, 너무 사랑해서 형이 원하는 건 다해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도 기대해요 “개는 어떻게 짖어야 하지?” “흐아윽! 머, 머, 멍, 멍.” “옳지, 잘하네.”
소장 1,000원
쌍투쓰
4.1(10)
알파수컷의 표본, 잠자리에선 언제나 위를 점거했던 백차장은, 희성과의 첫날밤도 똑같이 흘러갈 거라 의심치 않으며 그의 집에 방문한다. “김대리, 이게 무슨.” “제가 좀 크죠?” 하지만 귀여운 희성이 사실 괴물 고추의 소유자임을 알아채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왜, 왜, 왜죠? 그러니까, 제가 넣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제가 더 큰걸요?” 심지어 희성이 삽입하길 원한다는 걸 알고 당혹스러워 하는데. “나 오늘 뿌리까지 다 넣고
소장 1,600원
갓노식스
앰퍼샌드B
4.5(37)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온 날, ‘욱’은 동거인이자 친동생처럼 생각했던 ‘수민’에게 고백을 받는다. “내가 너를 10년도 넘게 업어 키웠는데, 어떻게 그런…….” “그래서 누구보다 더 잘 알잖아. 내 마음이 어떤지.” 자그마치 10년이다. 어린 시절 유약하던 수민을 형의 친구였던 욱이 어르고 달래 가며 챙겨 주었던 시간이. 욱이 정태환을 만나 사랑하고, 그 잘난 사랑이 차츰 식어 가다 목숨마저 간당간당할 때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흰새
아미티에
4.8(75)
전국 대학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우연히 100미터 접영 1등을 한 성현을 본 날, 바롬은 짝사랑을 시작했다. 사람의 몸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얼굴이 제대로 미쳤다. 그랬는데 같은 학교 후배였다니. 신의 안배였다. 몰래 한 짝사랑이 일 년째 되던 어느 날. 바롬은 성현이 이번 연휴에 제주도로 서핑하러 떠난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동아리 친구들을 꼬셔 성현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다. 성현과의 첫 대면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어, 어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