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활자격납고
총 2권완결
4.4(85)
‘명예의 기사’로서 고향에 돌아온 이젠하르트는 어린 누이가 원수인 로트에게 희롱당해 비탄에 잠겨있자 즉시 복수를 선언한다. 어렸을 때 약골이라서 죽었으리라고 믿었던 절세 미인 로트는 마을 광장을 활보하며 ‘여자를 희롱하는 호색한’이 되어있다. 반면 로트는 대대로 원수인 벨데케 가문과 화해하고 싶다. 어느 날 그는 이젠하르트의 환영회로 열린 가면무도회에 잠입했고, 성인이 되어 재회한 이젠하르트가 운명의 짝임을 깨닫고는 목숨을 내걸고 구애한다.
소장 4,200원전권 소장 10,600원
혜율
윤송블린
4.1(31)
#SM #DS #변태공 #입걸레공 #공이겨먹는변태수 #남창수 #미리보기필독 빚더미에서 허우적대던 중, 완벽한 남자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내 파트너가 돼줘요, 노아.” “왜 대답이 없어요. 지금도 이렇게 섰으면서.” 노아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남자의 손을 잡고 남자와 남자의 동생이 관리하는 섹스 클럽, ‘트웨니 포 세븐’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암투에 휘말려 또다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하우스
소장 5,800원전권 소장 11,600원
311
3.6(51)
에드워드는 벤자민에게 치한 짓을 했다가, 그에게 복수를 명분으로 희롱을 당하고 만다. 지하철 화장실에서 진한 거사를 치르고 헤어진 둘. 그리고 다음 날. 에드워드는 어제부터 출근한 신입사원이 전날 자신과 화장실에서 신나게 허리를 흔들어댔던 벤자민임을 알게 되는데……. *** “일부러 이런 조용하고 인적 없는 곳으로 날 유인한 겁니까?” 전혀 아니었다. 진짜 1g의 사심도 없이 순수하게 회사에 들어온 신입을 위한 안내였을 뿐인데, 에드워드의 의도
소장 5,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유리엘리
B&M
3.9(132)
차원이동물, 치유물, 사막제국물, 복수물, 사이다물, 강공, 다정공, 드래곤의후예공, 황태자공, 절륜공, 다정수, 귀염수, 신의사자수, 순수수, 환골탈태수 [1권] 자다모닐의 날, 축복받은 아이가 셀포드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이의 손길에 생명이 발하고 발길이 향하는 곳은 축복을 받을 것이며 선택하는 곳은 곧 안식처가 될 것이니. 내 아이의 의지에 따라 거두어 간 빛이 다시 세상을 비추리라. 신탁의 날에 나타난 두 명의 신의 사자. 둘 중
소장 5,200원전권 소장 10,400원
시리얼B
4.3(1,359)
키워드 : 아이돌물, 빙의물, 다정공, 대형견공, 경찰공, 강수, 아이돌수, 공같은수 『세컨드 런』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요한, 유명 아이돌 몸에 빙의되다! 그런데 하필 빙의된 몸의 주인은 온갖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5인조 그룹 플루토의 메인보컬 ‘요한’. ‘어차피 아이돌은 한철 장사니까 몇 년 고생하고 바람처럼 사라지자.’ 태평하게 마음먹은 요한은 처음 맞이하는 사인회에서 운명적인 상대와 만나게 되는데……. 요한은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4.0(264)
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바큠
3.2(25)
<키워드> 현대물, 시리어스물, 전문직물, 연예계, 다정공, 미인공, 헌신공, 외국인공, 절륜공, 존댓말공, 무심수, 미인수, 다정수, 강수, 신입모델수, 독설가수 <1권> 그 순간 하준이 비틀거렸다. 살짝 비틀거리던 몸이 점점 거칠게 비틀거렸다. 자신의 목덜미를 꽉 잡으며 비틀거리던 하준은 렌즈를 정확히 응시했다. 삶의 끝에 다다른 절박한 검은 눈에 카웬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눈은 바싹 메말라 있었다. 침묵의 시간이
소장 6,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델레드
3.7(58)
갑작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와 버린 무현. 그리고 그 안에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이들과 얽히고 설키는 관계!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의 퓨전 무협소설이었다. 설정도 진부하고 내용도 뻔한, 시간 때우기에 좋아 보여서 고른 그런 류의 소설이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저와 같은 탓에 재미 삼아 구입했었다. 중반까지 보고, 쏟아져 오는 졸음 탓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미칠 것 같았다. “무현도련님, 날씨가 찹니다. 안으로
하얀부엉
3.7(38)
<키워드> 궁정물,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재회물, 코믹/개그물, 애절물, 다정공, 강공, 상처공, 절륜공, 여왕수, 미인수, 능력있수, 마법사수 레온드리안 뮤젠 비스카르 파비시안 제국에서 그를 칭송하는 문구들은 많다. 대륙 최강. 인간을 초월한 대마법사. 부동의 황실마법사단장. 드래곤의 현신. 그랬던 그가 마력을 잃고 힘없는 소년이 되었다? <1권> 아무리 봐도 뽀얗고 팽팽한 소년의 손이었다. 고개를 돌리니 벽 한쪽에
소장 5,600원전권 소장 11,200원
네르시온(네륵)
4.0(108)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삽질물, 성장물, 왕족/귀족, 육아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냉혈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순진수, 다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우르간, 레진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그것은 단 하나의 사랑이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다! 시작된 인연, 마법같은 시간, 잊지못할 순간, 그리고…….
ISUE
4.2(154)
<키워드> 궁정물, 동양풍, 시대물, 왕족/귀족, 동거/배우자, 황제공, 잔잔물, 다정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찬아. 나는 공기이고 싶구나. 이름은 당연히 없다. 사는 것이 죄다. 딱 숨 쉴 만큼의 공기만 탐하고 사는 것도 황제는 윤허하지 않았다. 자신을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해 보지만 황제는 되레 눈물을 보였다. 제 품을 내주겠다고, 천하 지존의 품에 숨어 살라고. 그 품이 가시덤불인 것도 모르고. ‘나는 무엇을 위한 황제요!’ 목이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