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8(101)
평온하기 그지없는 일상 중, 갑작스럽게 발현하기 시작한 알파와 오메가. 혼란스러운 시국은 제게 아무런 영향이 없을 줄 알고 지내왔건만, 위우리는 제대와 동시에 떡하니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오메가로 발현한 지 어언 2년째. 매일 붙어 지내며 싸웠다가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김동화와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 “근데…… 너 왜 아무렇지도 않아?” “너랑 어색해지기 싫으니까.” “…….” “애들끼리는 대딸도 하고 그런다더라, 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MANZ’
4.5(113)
※ 본 도서에는 스타일 최적화를 위한 글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 시 글꼴을 원본으로 열람해 주시길 바랍니다. “결혼하자.” 집이 망한 지 2년. 모두와 연락을 끊고 시골에서 홀로 지내던 도겸에게 다짜고짜 찾아온 소꿉친구 희건이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아예 같이 살자고까지 한다. “너 이러려고 나랑 같이 살자고 한 거지?” “그 김에 결혼도 하고 겸사겸사. 도겸아, 나 돈 많아.” 셀링포인트로 돈을 삼은 거면 살짝 혹하는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400원
표고밥
체셔
총 4권완결
4.7(466)
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달혜나
톤(TONE)
4.7(465)
평온하던 사교계를 뒤흔든 소식. 이스테리아 제국의 황태자와 북부 대공가 막내의 결혼. 알파와 오메가의 그린듯 아름다운 결혼은 실상 리하르트 공작가와의 동맹을 손에 넣고 싶었던 황태자와 발현열에 휩쓸려 벌인 실수를 수습하고자 하는 애쉬 사이의 정략이었다. 그저, 그게 다인 줄 알았는데……. “밀어내지 마.” 시온의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졌다. 자신이 울고 있다는 걸 모르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냥, ……안아 주면, 안 돼?” 이제까지의 평온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연고은
비올렛
총 5권완결
4.3(232)
이주형이 돌아왔다. 전 애인의 파혼 소식과 함께.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녀석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그랬기에 우정을 넘어서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였던 주형이 거짓말처럼 수현의 눈앞에 나타난다. [일부러 피하는 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녀석을 술자리에서 다시 만난 순간일까. 녀석이 손목을 잡고 입꼬리를 올렸을 때일까. 녀석은 제 첫사랑도, 짝사랑 상대도 아니었다. 적어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