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열매
4.8(17,102)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11,200원
4.7(4,693)
#판타지 #첫사랑 #착각/오해 #일공일수 #인외존재 #동정공 #동정수 #수한정호구공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왕의 명령을 받은 그는 ‘미래의 결혼 상대를 볼 수 있는 약’을 연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엔니드는 노예로 팔려 가는 아이를 구하게 되고 그 아이를 집에 들인다. 약을 연구하다가 자신의 결혼 상대로 아이를 봤기 때문인데… ‘내가 8짜리 꼬마랑 결혼할 리는 없으니… 미래를 보는 약이 잘못 제조된 거겠지.’ 그렇게 생각한 엔니드는 아이를 옆
소장 10,900원
더더미
민트BL
총 5권완결
4.7(3,085)
※본 도서에는 폭력, 강압적 관계, 더티 토크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한미한 귀족 가문의 장남, “아실 리샤르”는 엘리트 군인이 되어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야망을 품은 채 제1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수석으로 입학함과 동시에 생도들 사이에서 기강을 잡기 위한 “본보기”로 찍혀 무분별한 교내 폭력을 당하게 되고, 이에 아실은 교내 생도회장인 “발레리 그레코샤”를 찾아가 제 억울함을 항변한다.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4,000원
유아히
모드
4.8(4,077)
“들어갈 겁니까?” “아, 아니, 아니요. 미쳤어요? 아니. 제가 왜, 아니, 아니요.”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남자는 문을 잡은 손을 그대로 놓았다. 얼빠진 도진의 귀로도 넘기기 어려운 말이 들렸다.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나도’라니? 유화를 복원하기 위해 베네치아에 온 배도진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속이려 한 경매사, 루카 오르시니와 손을 잡게 되는데…….
소장 10,250원
송편편
이클립스
총 4권완결
4.7(3,539)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광공, 후회공, 사랑꾼공, 도련님공, 미남수, 헌신수, 절름발이수, 기사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회귀물,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애절물 아름다운 연인을 갈라놓은 악당. 헤르난 말론은 네 번의 죽음과 회귀를 겪는다. 그는 사랑하는 칼릭스의 검에 심장이 꿰뚫렸고, 배후를 모를 함정에 빠져 목이 날아갔으며, 칼릭스의 연인인 루체를 지키려다 죽었다. 그리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7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4.7(6,642)
--언제나 이 남자를 갖고 싶었다. 제양국의 전도유망한 젊은 신관 유현진. 그는 오래전부터 명문 현씨 집안의 막내아들 현태오를 짝사랑해 왔다.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마음인 것을 잘 알아, 일찌감치 신학에 뜻을 두고 한눈 팔지 않고 출세 가도를 달려 정식 신관 서품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느 날 밤, 7년 만에 분쟁 지역에서 수도로 귀환한 현태오 총독을 환영하는 술자리가 열리고, 술에 취한 동생을 데리러 간 현진은 본의 아닌 사고로 옷을 버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총 3권완결
4.6(3,243)
헤르야트 루센: 수천 년을 살아온 뱀파이어의 왕 중 한 명으로, 현대에는 루센 가문의 가주. 실버블론드에 보라색 눈동자를 가졌다. 마르첼로 소르디: 디오니시 패밀리의 암살자로, 어릴 때부터 학대받으며 살아온 킬러. 마른 몸에 붉은 머리에 푸른 눈동자를 가졌다. 마약 중독자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평생을 햇볕 한 번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채 디오니시 패밀리의 킬러로 살아야 했던 마르첼로는 추운 겨울날, 짧은 온기를 나눠준 신부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메카니스트
4.8(3,666)
* 새로 추가된 외전은 [톡신 번외 (외전증보판)] 이오니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우리가…… 처음부터 어긋난 만남이 아니었다면……. - 인간인 아버지와 이매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난 탓에 같은 이매족으로부터도 온갖 핍박을 받으며 이름조차 얻지 못하고 자라 온 [나].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일한 재주인 그림 실력과, 때로는 몸을 팔아 가며 근근이 버티는 생활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지켜야 할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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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아케
비올렛
4.3(2,721)
로스토프 증후군에 걸려 하루 중 22시간을 잠들어 있는 주이결. 잠들어 있는 동안 유체이탈을 터득한 그는 어느 날 마주친 금빛 나비를 따라 차원을 넘나들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4황자 세스를 몇 번이나 구해주게 되는데...... * * * 세스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형체도 보이지 않는 그에게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널 직접 보고, 만지고, 눈을 맞추고 싶다.”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 이결을 자신의 눈에 또렷이 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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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키퍼B
BLYNUE 블리뉴
4.4(2,730)
#변덕심한나쁜놈공 #수는특별취급하공 #황제는아닌데황제같공 #대놓고집착하공 #의외의순정공 #공이죽일까봐무섭수 #중죄를저질렀수 #세상선한수 #본의아니게예쁜짓만골라하수 #네임버스 네 몸에 다른 사람의 이름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반드시 죽을 거야. 몸에 나타나는 네임이 신의 뜻이라 생각하여 가명을 쓰면 즉결 처형하는 세상. 천애고아가 된 후 형까지 사라져 일을 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형의 이름을 쓰던 폴린은 한 남자에게 가명을 쓴다는 사실을 들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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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월
비욘드
4.8(4,422)
‘청명한 소리를 솨, 흘리며 흔들리는 월계수 가지 사이로 사금파리 같은 빛의 파편이 아름답게 쏟아져 내렸다. 그저 이대로 순간이 멎길 간절히 소원하였다.’ 로마 집정관 풀케르의 아들인 하드리우스는 그리스인 가정교사와 동성애 추문을 일으킨 후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다가 4년 만에 로마로 돌아온다. 저택에서 아버지의 릭토르인 티베리우스를 만난 하드리우스는 조각상처럼 아름다운 미청년에게 한 눈에 깊이 빠져든다. 평소 유약한 성격의 하드리우스를 못마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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