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baum
페이즈
총 6권완결
4.1(1,123)
* 물리적 폭력을 동반한 강제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 주세요. 천하를 호령하는 대제국 ‘신(新)’의 재상 명판승이 애지중지하는 늦둥이 막내 서자, 채운. 귀한 음인으로서 황가와 맺은 혼약으로 태손비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다가 신비한 금은화의 힘으로 생전 처음 보는 이세계로 가서 한 사내와 마주하게 된다. 낯선 곳에서 마주한 푸른 눈의 사내는 희망이 증발한 후 들끓는 절망마저 불태우는 자이며 피에 굶주린 정복자. 자신의 손으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8,500원
담적단
러스트
총 5권완결
4.7(4,070)
류희겸은 다시금 눈을 떴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뿐. 그에게 중요한 것은 멀리 있는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이었다. 그러나 무엇이 변수가 되었을까. 일곱 번째 생은 류희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했다.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내원에 둘 것이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7,500원
진양(陳羊)
시크노블
4.4(237)
*이 작품은 과거 개인지로 발간된 <창백한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얼룩졌다>와 <화이란 율가>의 개정판입니다. 검은 머리, 검은 눈의 천한 어릿광대 요르니는 정략결혼을 앞둔 공작, 카르델의 부름을 받는다. “넌 사랑이란 것을 아느냐?” “무조건 주는 것, 희생하는 것, 사랑이란 주고 희생함으로써 행복해지는 것 아닙니까.” 그건 제 이야기입니다. 공작님을 짝사랑하는 어릿광대의 이야기. 천한 광대는 닿지 못할 존재에 대한 마음을 애써 누르다 잠 못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핑크파우더
MANZ’
4.5(477)
“사냥을 갔다 오려무나.” 황제의 개, ‘개’는 늘 그랬듯 황제의 명을 받아 숲으로 향한다. 하지만 오늘은 개의 뒤를 쫓는 암살자가 있었다. “그럼, 잘 가라.”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개는 웬일인지 죽지 않는다. “이런. 좀 더 늦게 올 걸 그랬나.” 대한제국의 공작, ‘차현’이 그를 구했기 때문이다. 그날부로 개는 차현의 저택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새붉은 노을빛을 등진 저 남자가 과연 어떤 꿍꿍이로 자신을 감금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개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300원
앤초비
BLYNUE 블리뉴
4.4(243)
#복수를다짐하공 #수한테만다정하공 #수눈에만귀엽공 #수오해했공 #미남수 #친화력갑수 #처세술넘치수 #뺀질뺀질한량수 #공찾아헤매수 “어찌하면 당신을 잊을 수 있습니까. ……도련님.” 한교국 제일의 권세가 집안의 장남인 김서진은 자신의 시동인 희성과 마음을 나누지만, 넘을 수 없는 신분의 차이로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희성이 사라져 버리고, 김서진은 괴로움에 허덕이며 계속 그를 찾는다. 희성이 사라지고 몇 년이 흐른 어느 날 새로 등극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800원
청마노
4.5(1,382)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식자공 #흑화하공 #머리도좋공 #천재허당수 #내가제일중요하수 #권력이좋은야망가충신수 #충신으로소문났수 #짝사랑서브공 #공아들서브공 이것들이 작당을 하면서 나한테 한번 권하지도 않아?! 목주의 재상인 비연은 어리석은 왕의 행동으로 전쟁에서 패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항복을 선언한다. 자신이 잃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가는 비연 앞에 호류 제국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800원
정초량
마녀주식회사
총 7권완결
4.5(753)
요나라의 대장군이자 첫번째 검인 “강현”은 국운이 걸린 전투를 눈앞에 두고 오랜 친우이자 주군인 “풍서균”을 피난 시킨 뒤 전장에 임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현은 결국 홍휘의 군대에 패하고, 홍휘의 황제 “백리위천”에게 사로잡힌다. 이어지는 모진 고문에 현은 자신의 숨이 끊기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런 현을 홍휘의 승상인 "팽문성"이 꾀를 내어 모략에 사용하고자 한다. 한 나라의 대장군이자 영웅인 그를 황제의 후궁으로 맞이하여 요나라의 사기를 꺾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600원
시나혜
문라이트북스
4.1(71)
유일한 제국으로 대륙에 그 명성을 떨치던 가연은 연이은 반란으로 인하여 결국 멸망하게 된다. 가연의 황제 발라크는 꼼짝없이 죽을 줄 알았지만, 가연을 멸망시킨 하설의 왕 하뮨은 몰래 그를 살려 두고는 하설로 끌고 간다. 사실 하뮨은 이전에 볼모의 신분으로 가연에 온 적이 있었고, 발라크는 어린 하뮨의 미모에 혹해 그에게 억지로 시침을 들게 했다. 그때의 복수라도 하듯 하뮨은 좁은 침방에 발라크를 가둬 두고 남첩 취급하며 그를 겁탈한다. 그러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600원
달혜나
벨노블
4.6(305)
무인들로 이룬 국가기관 청림靑林에 정체불명의 신입관원 홍이연이 들어온다. 알 수 없는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마음을 빼앗기는 호운. 그러나 좀처럼 이연의 수상함이 지워지질 않는데……. 자꾸만 어긋나는 그들, 사랑이 그들을 다시 구원할 수 있을까? ◆ 이연의 손가락이 미끄러지듯 호운의 소매 안쪽으로 기어 들어왔다. “사형께서 데려가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의 손끝이 제 손목을 묘하게 어루만지는 감촉을 느끼며 호운이 미간을 찌푸렸다. “무슨 말이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8,100원
lilly05
조은세상
총 4권완결
4.0(33)
#궁정물 #동양풍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다공일수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능욕공 #연하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황제수 #순진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얼빠수 #능력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폐하께서는… 몸이 무척 민감하시군요.” “으흣. 흣. 네, 네이단 왕자.” “그동안 욕구불만이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밤은 제가 밤새도록 폐하를 즐겁게 해드리지요.” “…그대 뜻대로.” 제국의 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베베
이색
4.5(953)
열여섯을 맞이해 제도로 돌아온 제국 제일의 권세가인 하남후의 후계자 연오는, 자신을 예신이라고 소개하는 사내와 마주하게 된다. 태자의 우익위라던 예신이 실은 태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멸감을 느끼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왠지 자신과 닮은 그에게 심적으로 끌리게 된다. 어차피 되돌려받을 수 없는 마음이었다. 그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없었다. 그런데 이 마음을 홀로 눈치채고, 그 까닭을 집요하게 묻기까지 하니 불쑥 원망이 들었다. 이 며칠 얼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