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서윤
비올렛
총 6권완결
4.7(692)
사랑을 속삭이고 충성을 다했던 천마에게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전수연. 천마 기유신을 향한 원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전수연이 정신을 차렸을 땐, 10년 전 천마신교의 연무장이었다. 이번 생만큼은 천마에게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사력을 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럴수록 점점 더 그에게 말려들기만 한다……. 설상가상, 회귀 전에는 천마의 애인으로서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이젠 천마의 제자가 되어 괴팍한 사부의 수발이나 들게 생겼다. 이번 생에선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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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재
비욘드
총 7권완결
4.6(670)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600원
원랑
모드
총 5권완결
4.7(621)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도도연
민트BL
4.8(815)
*본 작품은 전작인 <윈터메르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나, 주인공수와 시공간적 배경이 다른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을 보지 않아도 감상에 영향이 없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서 꿈속의 내용은 장면 전환 부호(***)와 함께 회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서 '六. 몽혼夢魂: 꿈속의 넋'은 꿈속의 내용이오나 독자님들의 가독성을 위해 별도의 표시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도서 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6,300원
황묘
러스트
4.6(978)
극독에 당해 앓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서녕호가의 막내 도련님, 호현서. 사랑받으며 자라던 현서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다. 하나는 사람들을 구하고 죽은 검선(劍仙) 자문원이 자신의 전생임을 깨달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생에 함께하던 옥팔찌와 재회해, 마음으로 대화하게 된 것이다. 현서는 이 모든 것을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저는 검선께 구명을 받았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이라 소소하게나마 그분의 묘와 사당을 짓고, 생전의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9,600원
열쇠
시크노블
4.6(900)
화국의 적장자로 태어났으나, 월양인이기에 모친과 같이 유폐되어야 했던 연규. 그렇게 스무 해를 넘게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온 그는 어느 날, 황궁이 백국의 황제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고개만 숙였지 허리가 뻣뻣하군. 넌 내시가 되어서는 구부리는 법도 모르느냐?” 태감 옷차림으로 궁 안을 다니던 규는 백의 무사인 척하는 황제, 태예와 마주치고. “……베려면 베십시오.” “태감 주제에 배짱이 두둑하군.” 화의 황자로서 규는 적국 사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400원
비원
톤(TONE)
4.6(723)
*본 도서 <교교빈빈>은 재출간작으로, 외전 1까지 기존 출간분이며 외전 2는 새로 추가된 외전입니다. 독서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운명의 반려로 짝지어졌지만 태자 윤제와 어린 태자비 용아의 국혼은 처음부터 파국을 맞이한다. 그에 용아 또한 태자를 거부한다. “태자께 아름다운 양제가 있다지요.” “지금 투기하는 것이냐?” “태자께 광증이 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요.” 설상가상 윤제에게는 이미 정인이 있었다. 태자와 총애받는 후궁, 그리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6,900원
정초량
마녀주식회사
4.5(753)
요나라의 대장군이자 첫번째 검인 “강현”은 국운이 걸린 전투를 눈앞에 두고 오랜 친우이자 주군인 “풍서균”을 피난 시킨 뒤 전장에 임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현은 결국 홍휘의 군대에 패하고, 홍휘의 황제 “백리위천”에게 사로잡힌다. 이어지는 모진 고문에 현은 자신의 숨이 끊기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런 현을 홍휘의 승상인 "팽문성"이 꾀를 내어 모략에 사용하고자 한다. 한 나라의 대장군이자 영웅인 그를 황제의 후궁으로 맞이하여 요나라의 사기를 꺾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600원
베베
이색
4.5(952)
열여섯을 맞이해 제도로 돌아온 제국 제일의 권세가인 하남후의 후계자 연오는, 자신을 예신이라고 소개하는 사내와 마주하게 된다. 태자의 우익위라던 예신이 실은 태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멸감을 느끼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왠지 자신과 닮은 그에게 심적으로 끌리게 된다. 어차피 되돌려받을 수 없는 마음이었다. 그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없었다. 그런데 이 마음을 홀로 눈치채고, 그 까닭을 집요하게 묻기까지 하니 불쑥 원망이 들었다. 이 며칠 얼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6,200원
yoyo
4.3(923)
폐병이 있는 홍류는 사창가에 팔린 형과 건달이 된 동생을 가족으로 두고 근근이 살고 있다. 가난한 홍류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자신을 사랑해 주는 게 소원이다. 어느 날 홍류가 사는 작은 마을에 통통배 한 척이 나타난다. 폭설이 내리던 날, 홍류는 통통배에서 사는 이안과 만나게 되고 어느새 이안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와 동생의 빚을 갚기 위해서 홍류는 결국 자기 몸을 팔기로 결심한다. 유곽에 입적한 첫날, 홍류는 눈을 가린 채 낯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다카엔
미열
총 8권완결
4.5(667)
**신규 출간된 외전 내에 신록의 세계관 관련 부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라누스 완간 및 전권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부 1,2,3권 /2부 4,5권 /3부+외전 6,7권 수인들의 왕국 데바리안, 각 종족은 교류를 위해 수도에서 일정기간 공직에 복무한다. 바라누스라 불리는 큰뱀 일족의 어르신에 해당하는 라하문은 어린 바라누스들을 통솔하는 겸하여 수도에서 공직을 청하여 머물렀는데, 늑대일족 라이카노스의 젊은 중랑장 발란카가 희롱을 하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