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인드
비욘드
총 6권완결
4.6(68)
개복치로 환생했다. 평생 골골거리다 죽었는데 다시 태어나니 이번에도 개복치란다. “스트레스에만 취약한 게 아니라고?” [.....] “뭐? 모든 시답잖은 이유로 뒈질 수 있는 개복치?” [.....] 신은 그래도 완전히 뒈지는 건 아니라며 위로했다. 그게 말이냐 개복치냐 분개하다 화병으로 또 죽었다. 바닥에 뻗어 이를 갈았다. x발. 내가 더러워서라도 꼭 건강한 개복치가 되고 만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000원
끄렘브륄레
블로이
4.7(170)
※ 본 작품은 1940년대 브렌타라는 가상 국가 배경이며,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신사가 계약서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물었다. “그럼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아니?” 소년은 네, 하고 답하며 시선을 들었다. 아기를 연상케 하는 까만 눈동자는 맑고 천진했으나, 입술이 움직여 낸 말은 그렇지 못했다. “제 몸을 파는 거요. 1년간.” * * * 상류층의 권력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이 당연한 시대. 같은 형질의 부부를 위해 대신 자손을 낳아 주는 자들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9,000원
포와송
총 5권완결
4.8(320)
26세의 겨울, 고독하게 죽어간 대부호 시몬 그레이언. 후회 속에 과거로 돌아오는데,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반년이었다!? 비록 반년짜리 시한부의 삶일지라도, 아니 오히려 그렇기에 후회를 남기지 않으리라. 그런 마음으로 써내려간 버킷리스트. 그중 가장 먼저 한 일은 짝사랑하던 상대, 클린트 에번을 찾아간 것이었다. 시몬은 그에게 의뢰를 한다. “제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모든 것이 미스터리에 휩싸인 수수께끼의 탐정, 클린트 에번. 그와 함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100원
김승려
민트BL
4.6(32)
귀염둥이 막내 천사 림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인간들이 천사를 싫어한다고? 차라리 악마를 추종한다고? 대체 왜? 떼를 써 출가 허락을 받아내고 직접 여론조사를 떠난다. 겸사겸사 꿈에 그리던 인간계 여행도 하고, 성장해 돌아와 성년식을 치르려 했는데……. 악마에게 붙잡혀 마계로 끌려간 림은, 눈떠서는 안 될 진실에 눈뜨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000원
브레라
더클북컴퍼니
4.6(25)
"높으신 분의 선물입니다. 즐겁게 해 드리라고요." 어릴 때의 기억을 잃고 떠돌이 극단의 배우로서 몸을 팔며 살아가고 있는 루비. 기억을 잃은 자신을 구해 주고 배우가 되도록 이끌어 준 살로메만이 루비의 정신적인 지주다. 행방불명된 살로메를 찾아다니며 단장의 학대를 견디는 루비의 무대에 한 남자가 난입한다. 그의 정체는 전쟁에서 이기고 귀환한 폐세자, 북부 대공 가벨. 가벨은 자신의 첫사랑 노아와 꼭 닮은 루비에게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지만,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Lee
체리비
4.6(987)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17,350원
체심
피아체
4.6(2,081)
#서양풍 #시대물 #오해물 #시리어스물 #재회물 #첫사랑 #다정공 #집착공 #헌신공 #장교공 #후회공 #미인수 #능력수 #후회수 #상처수 #순정수 #팔자기구한수 #눈밑에점찍고돌아오는공 #몸으로하는건다잘하는수 “다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요.” 보수적이고 진실한 청년 카렐은 여행길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난다. 때가 진 몰골로도 아름다운 외모를 숨길 수 없던 도망자, 사샤. 그에게 첫눈에 반한 카렐은 보답받을 수 없는 애정을 퍼붓고……. 그로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7,5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4.3(2,029)
서양판타지물, 황제공, 미남공, 절륜공, 집착공, 질투공, 여장수, 미인수, 능력수, 무심수,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 헤수스의 아름다운 왕이자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남색가. 라파엘 에반스: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버려져 ‘검은 물’ 길드의 살수로 키워진 살인 기계. 헤수스의 명문 귀족인 쇼어 가문에 쌍둥이 남매로 태어난 라파엘. 헤수스에서는 쌍둥이를 불길하게 여겼고, 대대로 왕후를 배출한 명문가로선 사내아이보다는 여아를 선택할 수밖에
소장 15,120원
F9
M블루
4.7(39)
첫사랑에 실패한 후, 외국으로 도피했던 아인은 10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큰형의 부탁으로 마탑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러 간 아인은 용의자 중 한 명이 옛 연인인 라옌 프리츠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몇 번이나 상상했어. 네가 어떻게 자랐을까, 하고.” 그런데 어째서인지, 10년 전 폭우가 쏟아지던 날, 널 만나기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울부짖던 연인은 과거와 다를 바 없이 애정이 가득 배인 눈으로 달콤하게 아인을 부른다. “너무 예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500원
연필
총 7권완결
4.7(3,450)
* <몰락한 영주님의 사정> 단행본 출간에 맞춰 전체적인 교정 및 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이야기에는 변동이 없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회귀물 #영지물 #쌍방구원 #하극상 #집착츤데레공 #허당수 전쟁 중 야반도주했다가 인생을 말아먹었던 망나니 영주 루이센. 처절한 후회 끝에 죽었다가 눈을 떠 보니, 야반도주를 하던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두번 다시 야반도주는 없어! 이번에는 절대 영지를 떠나지 않고, 지켜 내고자 결심하는데……. 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7,500원
anasis
링크
4.4(143)
열이 끓고 온몸이 아팠던 밤. 잠이 들었다 눈을 떠 보니 처음 보는 곳이었다. “레기, 레글린. 아직도 정신이 오락가락해? 정신 좀 차려 봐.” “레기……?” 주인공 괴물이 훗날 마을 사람을 모두 몰살하는 소설, <입실론의 늑대>에 빙의하다니. 심지어 레글린은 이름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고 주인공 괴물에게 가장 먼저 처참히 죽임을 당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비참한 결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원작대로라면 괴물은 아직 탈피조차 하지 못한 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