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블리
블랙아웃
총 2권완결
3.5(22)
오메가의 페로몬에 내성이 없는 열성알파 수혁, 오메가만 보면 조절이 되지 않는 성욕을 고치기 위해 의료 기록이 남지 않는 ‘성현이 성충동 조절 센터’를 찾아가는데, “오메가만 보면 좆이 서요? 시도 때도 없이 그러면 발정난 건데, 중성화 해야겠네.” 싹뚝,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자르는 흉내를 내는 이 남자, 진짜 미친놈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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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페이즈
4.1(260)
운명의 상대가 아니면 발기 불능. 세상 천지에 이런 엿 같은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 “씨발, 좆같아. 어떤 새낀지 찾아내면 죽여 버리겠어.” 비록 직업이 경찰이긴 하지만 그 운명의 상대라는 새끼를 죽여 버리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최준혁은 그렇게 생각했었다. 정말 그렇게 하려고 했다. 그놈을 보자마자 혈관이 터질 것처럼 심장이 뛰지만 않았다면. 심장만 날뛰는 것이 아니라 바지 안의 그것도 같이 날뛸 줄이야. 생각만 해도 혈압이 치솟는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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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기
비욘드
4.1(697)
도준은 진우와의 첫 만남에서 그에게 생전 느껴 본 적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진우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런 도준과 달리 진우는 자신과 다른 세계에 속한 도준을 피하고만 싶다. 그러나 왜인지 도준은 별 볼 것 없는 진우의 일상에 자꾸 파고든다. 끊임없이 얽히는 관계는 결정적으로, 기숙사에 합격하지 못한 진우에게 도준이 기숙사를 제공해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예상할 수 없었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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