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에절인생쥐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5(479)
※ 작품 내 강압적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이트에서 실종되어 각인이 깨진 네 가이드를 흉내 냈다. 마치 그가 내게 빙의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그와 같은 행동을 하고 그의 필체를 따라 하고 사이코메트리로 훔쳐보았던 추억을 들먹였다. 오로지 널 위해서. 그렇게 영원히 네 가이드로 살 수 있다면 다른 건 다 상관없었는데. 3년이 지난 어느 날, 변형 게이트가 열리고 그 속에서 기적처럼 네 가이드가 돌아왔다.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8,000원
김희래
에페Epee
총 6권완결
4.2(70)
“아가, 그마-.” “나 형 애기라며.” “…어?” 유영은 만족과 불만족이 어지럽게 섞인 얼굴로 상처받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원은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 적막 사이로 유영의 목소리가 노래처럼 흘렀다. “…그렇지.” “그러니까 형이 내 말을 들어줘야지.” “…….” “도원이 형은 내 형이잖아. 맞죠.” 귓가에 속삭이는 음색은 지독하게 다정하고도 쓸쓸하게 들렸다. 그래서일까. 도원은 제 몸을 부둥켜안고 다시금 입을 맞춰 오는 그를 막을 시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2,8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TakeOff
나일
총 4권완결
4.5(95)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쳬즈
체리비
3.2(21)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행위, 신체 폭력 및 정신적 학대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된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피폐 소설 속에 들어온 지도 5년이 지났다. 전생에 F급 가이드였던 진담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괴수에게 뛰어든 날, 인상깊게 읽었던 소설 <가시: 시한부 가이드는 시간이 없다> 의 메인수 '한도담'에게 빙의하게 된다. 진담의 삶과는 판이하게 다른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7,600원
daldare
고렘팩토리
총 202화완결
4.7(3,773)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회귀물, 초능력, 다공일수, 구원,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굴림수, 능력수, 미남공, 다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츤데레공 절륜공,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새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갖은 학대를 받았고, 심지어 스무 살이 되던 해 새아버지의 빚 때문에 불법 가이딩 업소에 팔려 갔다. 이후 대한민국 능력자 센터, 약칭 ‘K 능력자 센터’로 가게 됐을 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900원
현지하
BLYNUE 블리뉴
총 11화완결
5.0(46)
*본 도서는 <얼빠의 최후>의 성인용 외전으로, e북의 외전권과 내용이 동일하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숭공 #여우공 #가이드공 #수한정다정공 #유교수 #에스퍼수 #워커홀릭수 #공얼굴에속고있는얼빠수 #남에의한굴림수 #구원물 가이딩을 받는 중에 이런 건 살면서, 정말. 살면서 정말로, 처음이었다. 늘 낮은 매칭률로 고생하다가 S급 가이드 준서에게 난생처음으로 양질의 가이딩을 받은 도혁. 어찌나 황홀한 가이딩이었는지, 그만 못 볼 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원
속눈썹그림자
MANZ’
4.6(251)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따라 죽지 않게 해 주세요.’ 운명적인 메이트. 서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 에스퍼와 가이드는 다양한 곳에서 완벽한 한 쌍으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에스퍼가 그렇듯 태하 역시 매칭 가이드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하지만 태하의 짝은 아주 오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태하는 더 이상 ‘운명적인 메이트’라고 달콤하게 꾸며진 말을 믿지 않았다. 그렇게 몸과 정신이 무너져 가던 때 태하는 불쑥 자신의 짝이라는 주훈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