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송
위트북
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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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만난 알파 조교님, 친해지고 싶어요!’ 한국대학교 인기 강의, ‘사랑과 성(性)’을 수강하게 된 신입생 알파 문송주. 그는 실습 도중 조교 임경하의 손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 “혼자 할 수 있겠어요?” “해볼…게요.” 임경하의 시선은 어느새 문송주의 얼굴로 옮겨갔다. 훌쩍인 탓에 다 젖은 눈가 아래로, 붉은 입술이 눈에 들어왔다. 어린 애치고 예쁘긴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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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성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30)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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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4.1(20)
입덕부정도 하기 전에 임신부터 해버린 개싸가지 얼빠수와 짝사랑 뚱보연하공의 러브배틀X대환장 육아전쟁, 그리고 다이어트를 곁들인, 캠퍼스코믹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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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롤리
윤송블린
3.6(5)
#오메가버스 #현대물 #재회물 #알파공 #대형견공 #연하공 #오메가수 #무심수 #연상수 문예창작과인 한우주는 졸업 작품집 준비를 위해 연극영화과 학생과 협동하여 단편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을 찍어줄 연극영화과 학생을 만났는데…. “오랜만이네, 형.” 그곳에는 고등학교 때 헤어진 전애인 정유성이 있었다. “이게 형의 향이구나. 좋다….” 그것도 알파로 발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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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비올렛
4.8(216)
‘쟤는 정다정이요.’ 복학 첫날. 예준은 과의 ‘공식 심부름꾼’이라 불리는 후배를 소개받는다. ‘쟤 번호 알려 드릴까요?’ 어떤 특색도 찾아볼 수 없는, 볼 것도 없는 베타. 돈만 주면 다 한다는 흥미를 끄는 부연 설명에 비해 과의 ‘공식 심부름꾼’이 하는 일은 노트 정리, 도서관 자리 맡아 주기, 커피 배달 같은 시시한 잡일뿐이다. 찰나의 관심은 금세 사라지고 그대로 그 ‘공식 심부름’꾼 과는 엮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뺨, 한 대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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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휘
4.7(542)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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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동
비숍
4.5(17)
이런 새끼가 알파라고? 강진혁은 '오메가'라는 결과가 주는 혼돈과 두려움에 이를 으득 짓씹었다. 더군다나 발현도 안 했던 시절부터 이도진의 페로몬을 맡았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메가가 된 것도 끔찍한데 발현 전부터 페로몬을 맡았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혐오스러웠다. 처음으로 페로몬을 느낀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도진이라니. *** "예쁘다, 너……." "이, 씹. 앗! 아아!" 진혁은 알파가 모조리 다 싫었지만, 그중에서도
키도
마담드디키
2.7(7)
“저 선배님, 좋아해요.” 이건 사건이었다. “저랑 사귀어 주세요.” 나는 오늘, 만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은 후배한테 고백을 받았다. “선배님 정말 좋아해요. 앞으로도 계속 선배님을 좋아하고 싶어요. 선배님이 아니면 안 돼요.” “야….” “선배님이 제 남자 친구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선배님이 어떤 모습이든 좋아요.” 알파가 모태솔로 오메가에게 다짜고짜 고백 공격이라니. …이건 분명히 사건이었다. 게다가 최혁익 저 녀석, 모두가 믿
김필립
MANZ’
4.4(19)
“나는 너를 보면서도 계속, 너를 좋아했다고 믿었던 그때만이 떠올라.” 채우는 한영을 좋아했고, 한영 또한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었다. 아니, 좋아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자신을 특별하게 여길 것이라고. 한영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언제까지나 자신의 편일 것이라고 믿었다. 그날,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역겨워.” 한영이 자신을 향해 역겹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 6년 뒤. 도망치듯 한국을 떠났으나 바뀐 것은 없었고, 채우는 각박한
존스터치
땅콩사탕
4.2(61)
#현대물 #오메가버스 #문란수 #연하수 #미인수 #교수공 #중년공 #미남공 #단정공 #사제지간 [치한 오메가] “도와줄까요? 치한 짓 하는 거 보니까 발정 난 거 같아서.” 대학 신입생 지호는 엉덩이 가벼운 문란한 오메가. 2학기가 시작된 첫날, 1교시 강의가 있어 일찍 지하철로 등교 중인 그날, 갑작스레 찾아온 히트사이클. 지하철 안의 뜨거운 열기와 어디선가 풍겨오는 알파의 페로몬이 자꾸만 지호를 자극한다. 결국, 참지 못한 지호는 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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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락
BLYNUE 블리뉴
4.6(413)
#오메가버스 #짝사랑수 #연애감정몰랐수 #친구라서조심스럽수 #전학왔공 #수껌딱지공 #계략실패공 “친구가 애인이 된다니, 말이 되냐?” 쉬운 난도의, 조금은 뻔한 게임 같은 학교생활을 이어 가던 희겸. 그의 반에 전학 온 우성 알파 강현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막상 옆자리의 둘은 인사조차 나누지 않는다. '관찰 게임'처럼 남몰래 강현을 살피며 분석하던 희겸은 강현 또한 자꾸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깨닫고, 충동적으로 말을 걸게 된다. “나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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