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달
FAINT 페인트
총 6권완결
4.8(87)
※ 외전의 경우, 임신 소재 및 조연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는 챕터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삶을 마감하려고 들어갔던 숲에서 5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백여우를 깨워버렸다. 선우에게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들러붙는 백여우. “분명히 언뜻 풍기는 향이….” 군침이 돌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향이 났다가 착각이었던 것처럼 사라져. 이게 감질나서 못 견디겠거든. 지금 먹자니 아쉽고 잘 익히면…. 선우는 수시로 맛있는 냄새에 취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000원
김펠리컨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2(29)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족의 실종에 정우는 오늘도 깊은 시름에 빠진다. 3년 전 아침, 잠에서 깨어 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진 부모님과 형. 소지품도 그대로고 의복도 그대로고 하다못해 칫솔 하나까지도 그대로였지만 기괴하게도 가족은 육체만 사라져 버렸다.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에 빠지고 그때부터 커다란 집에 무시무시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은 엄마가 좋아했던 꽃병이 깨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트라비아
모드
총 5권완결
4.6(1,717)
※주의사항: 이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폭행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성인이 된 후 1년간 계속된, 학대를 견디지 못한 태주는 원장을 살해하고 빈 손으로 보육원을 나온다. 자살을 결심하고 죽기 전 제 죄를 털어놓으려 우연히 방문한 화신교 성회. 태주는 그곳에서 자신이 화신교의 사신(死神)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으로서 두 번째 삶을 맞은 태주는 신을 혐오하는 신제인 정후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800원
총 136화완결
4.6(63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라인설
총 4권완결
4.6(38)
야맹증이 있는 배우는 무대 위에 설 수 없다. 갑작스레 심각해진 증세에 결국 준비하던 뮤지컬에서 하차한 여운은,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다는 백야(白夜)를 찾아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 중, 갑자기 어두워지는 바람에 발이 묶이게 되는데…. 어두우면 보이는 게 없으니, 제 눈에 보이면 귀(鬼)라 생각해 왔던 여운. 기억을 더듬으며 숙소를 향해 걷다가 가로등 아래에 있는 또렷한 형체를 마주하게 된다. 작은 공 같던 덩어리는 쳐다보면 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800원
2RE
피아체
4.9(547)
여름밤 다시 시작되는- 밤이 들려준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염라대왕의 명으로 지상을 돌보는 용신 희림. 이번에도 복잡해 보이는 일을 떠안게 되는데……. *** “너도 그랬어?” “뭘?”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어?” 글쎄, 추락의 순간은 찰나였고 그 이후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었더라면, 연려가 빗속에서 내 빈껍데기를 만지며 우는 모습을 보았더라면, 나는 지옥의 불길 속을 기어서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었을 것이다. …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7,300원
Lee
체리비
총 9권완결
4.6(995)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4,700원
장바누
녹턴
4.7(587)
불의의 사고로 이 땅을 떠난지 백년 만에 돌아오는 재앙신, 테오도어. 그는 이 땅에 두고 간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산신을 만나야 하는데. 마침 그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산신 이호랑. 테오도어는 저가 이 땅에 남겨 두고간 기억을 되찾기 위해 호랑과 계약을 맺고, 호랑은 귀찮은 재앙신을 떨쳐 내기 위해 일을 받아 들인다. "도와주는 것도 내 일이니까." "산신이 하는 일 말인가?" "아니, 부동산 상담." 귀신과 땅에 얽힌 복잡한 사연을 해결하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60화완결
4.9(3,21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4.8(585)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벤라
비올렛
총 3권완결
4.5(295)
신체 접촉만으로도 감염되는 ‘신종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마비시키는 건 한순간이었다. 감염 사망률은 100%, 대표적 증상인 고열은 눈과 뇌를 녹였고 감염자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재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자들이 거짓말처럼 부활했다. 마치 좀비와도 같은 모습을 한 채로. * * * 대학교 종강 파티가 있던 날, 살인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목격한 새진. 남자가 자신도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도망쳤으나 결국 붙잡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