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화
톤(TONE)
총 4권완결
4.3(168)
“목숨 건 내기의 대가가 고작 이런 애새끼라니…….”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살의 무기. 그 하나만을 기대하고 월화도를 찾은 문범. 그에게 주어진 건 저를 보고 훌쩍거리는 하얀 토끼…… 아니, 반도깨비뿐이다. 도깨비의 장난인가. 아니면 진정한 내기의 대가인가. 은휘의 이용 가치를 알아보던 중, 신체 접촉을 하면 귀(鬼)의 능력이 전이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문범은 아무것도 모르는 반도깨비를 살살 꾀어내 더럽히려 한다. “내가 인간이 되게 해 줄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400원
시아
블래스트
4.6(188)
“살리고 싶어.” 예지몽. 단 한 번도 틀려 본 적이 없는 죽음의 선고. 일면식 없는 그의 죽음을 지켜본 지 한 달. 사나는 어떻게든 그를 살리고 싶어졌다. “날 알아?” 하지만 상대는 'CLUB MUSE'를 관리하는 조폭 최도하. “옆에 있게 해 주세요!” “술은. 마실 줄 알아?” 위험하고. “그다음은?” 또 위험한. “저기, 잠시만요.” “네 발로 따라온 거다.” 아 소리가 새어 나오며 입술 사이가 벌어졌다. 최도하. 그의 위험으로부터 자
소장 10,500원
빈땅콩
글로번
4.5(34)
오랜 기간의 수련 끝에 드디어 장군신을 받아들이게 된 한솔. 그러나 한솔은 장군신과 함께 차원에 휘말려 BL 소설 <장밋빛 왕자님>의 악역 ‘헤론 디스티아’에 빙의하게 된다. 그의 운명은 끔살 루트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팔자였는데…. “헤론!” “꺄아아악!” [이세계의 장군신이 정조의 축복을 내립니다. 몸주의 영험함이 폭주합니다!] 어린 나이에 대검 위를 폴짝 뛰며 작두를 타고 황태자의 비밀을 알아맞히며 영험한 힘을 발휘한 탓에 졸지에 신
소장 10,640원
소고
페로체
4.7(7)
※본 작품은 실제 지명, 인명, 종교와 상관없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임을 알려 드립니다. 인간도 신도 될 수 없는 존재, 사비다. 모종의 이유로 사비다가 된 하랑은 오명으로 얼룩진 존재로서 오랜 세월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랑은 천제의 부름을 받고 한 가지 명을 받게 되는데. [신묘한 아이가 나타날 것이다.] [그 아이와 구천을 어지럽히는 원흉을 제거하거라.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엔 네 염원을 이뤄 주마.]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SEOBANG
비터애플
4.4(314)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서울에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다. 암흑천지가 되어 버린 도시에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그 시각, 잠들어 있었던 이결은 꿈속에서 정체 모를 추격자에게 쫓기게 되고 죽어야만 깨어날 수 있는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 이결은 무언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꿈속에서 난 상처가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날 이후로 이결의 꿈속엔 모르는 남자가 찾아온다. 찾아온 것뿐 아니라 그를 멋대로 주무
소장 14,350원
믕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돈만 밝히는 사기꾼 무당 김자민. 어느 날 대박을 꿈꾸며 돈 많아 보이는 한 남자에게 사기를 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인간이 아닌 존재였고, 자민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에 순간 목숨 대신 몸을 바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긴 구했는데 그 이후 자꾸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것도 잠시 귀신이 눈에 보이는 것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돈에 미친 자와 몸에 미친 자의 얼렁뚱땅 퇴마기. 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메글림
페이즈
4.6(12)
*작품 소개 귀신이 살아가는 귀의 나라에서 각자의 정수를 담은 이무기와 구미호의 구슬이 사라졌다. 동짓날 우연히 귀의 나라에 들어온 재헌을 구미호가 구해주고, 구슬 찾기를 부탁하는데... * * *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우현은 손을 들어 재헌의 몸 곳곳을 만져 댔다. 갑작스러운 손길에 당황한 재헌이 왜 이러시냐며 몸을 피하려 하자, 우현이 눈을 매섭게 뜨며 말했다. “가만히 좀 있거라. 내 구슬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겠으니.” 결국 자신이 지은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2,500원
로체니콥 Rocheni-cob
시크노블
4.5(46)
*도서 1권~3권은 15세 이상 이용가, 4권은 19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48년 미국 뉴욕의 인쇄소 뒷골목에 위치한 후텐버그 탐정 사무소. 낡은 건물 2층에 위치한 그곳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황금색 눈동자를 한 아름다운 남자. 그는 자신이 도둑맞은 것을 찾아 달라 했다. 그가 원하는 건 ‘고스트’. 실재하진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것. 남자 클락의 알 수 없는 설명에 탐정은 의뢰를 거절하지만, 그는 거부할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하유
더클북컴퍼니
4.7(27)
“아…. 아니, 그러니까 이건 네가 구태여 알 필요가 없다고.” “저는 당신에 관해서는 무엇이든 알아야 합니다.” 은하연방의 (고물) 행성 지질 탐사선 에이레네의 함장인 에른스트는 모든 선원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함장이지만, 함장으로서의 뛰어난 능력에 비해 연애 면에서는 단순하고 맹하다. 부함장 클라드를 사관학교 시절부터 좋아해서 나름 열심히 어필하며, 마음이 안 된다면 몸이라도 얻는 것을 죽기 전의 과업으로 결정한 상태. 한편 함장님이 그토록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300원
소조금
러스트
4.8(1,462)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첼리아케
비올렛
4.7(761)
*주의: 작품 내 폭력적이고 불쾌할 수 있는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일 거듭되는 지옥 같은 꿈. 준성은 무한한 재반복을 거듭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망할 세계에 매일 시달리는 중이다. 꿈 속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두 달째가 되던 날. “하….” 그의 시선은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틀어두는 인터넷 방송에 꽂혀 있었다. -현재 인한시 일부 지역에서 큰 폭동이 일어나……. 뒤이어. 삐―
소장 1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