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니앤
시크노블
4.8(631)
언젠가 봤던 좀비 영화 속으로 빙의하게 된 기현. “씨발, 뭐야? 왜 이래?” 징그러운 좀비들도 무서워 죽겠는데, 더 환장하겠는 것은 죽을 때마다 마치 게임이 리셋 되는 것처럼 19시 21분으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와, 너 나 존나 사랑하나 보네. 역시 내 스토커 맞네.” 심지어 주인공 중 한 명인 영화배우, 유민호의 스토커로 빙의한 상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변인들의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빌딩 안에서 탈출할 일은 요원하기만 하다
소장 3,750원
G바겐
W-Beast
4.6(3,469)
* 도서 내 일부내용이 연재와 다르게 수정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댁 문을 열고 나왔더니 새로운 서울이라고? 똑같은 가게, 똑같은 집, 똑같은 빌딩, 똑같은 지하철 역.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공간. 그 황폐한 서울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도 있고, 한 지역을 요새화하고 살아가는 생존자들도 있다. 북한말을 하는 몽골 소녀 ‘토야’ 무에타이로 사람을 죽이는 재규어같은 소년 ‘검은 발’ 거대한 덩치에 의뭉스러운
소장 34,16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4.8(572)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5,460원
고솔
4.7(400)
※ 본 소설은 픽션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오컬트와 오피스, 일상물이 섞여 있습니다. 오컬트 소재는 무속신앙을 기반하고 있으나 소설적으로 변형한 부분이 많으며, 실제와 다릅니다. 어린 시절 만신당에서 처음 만난 어린 명은과 어린 진환. 19년 후 총무팀의 힘없는 상사와 먹이사슬 최강자인 막내 알바님으로 재회한다. 19년 사이 놀라운 미남으로 자란 권진환은 긍정적인 요소가 모두 얼굴에 몰빵된 건지, 명은이 기함할 정도로 싸가지가 없어졌다. “진환
소장 13,860원
Lee
체리비
4.6(989)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17,350원
소림
페이즈
4.8(815)
신묘한 물건을 대여해 주는 가게 ‘이리 만물 대여점’. 주인은 물론 고객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선인, 장사, 도깨비, 요괴, 신령… 대여점의 주인인 이리 선인은 제자와 함께 ‘위아’라고 불리는 존재를 위해 신묘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온 이리를 난감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스승님, 저 아니었으면 오늘 앉을 시간도 없었겠네요. 저 잘했죠. 예쁘죠? 뽀뽀해 주실래요?” “스승님, 그런데
소장 16,520원
온브
북극여우
4.7(226)
"이곳에 왔다는 건, 간절히 바라는 게 있다는 걸 의미해요." 무당의 핏줄로 타고나길 강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윤재하'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시작한 가사도우미 일로 인해 어렸을 적 겪었던 사고 이후 1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온몸을 누르는 터의 기운과 숲속에 숨겨진 고택. 영가를 보는 특성으로 인해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지냈던 그는 자신의 의무만을 철저히 지키며 고택과 베일에 싸인 집주인의 정체에 대해 그 어떤 관심도 가지
소장 7,350원
허리디스크
4.4(204)
#미남공 #까칠공 #입덕부정공 #호구공 #헌신공 #사랑꾼공 #간이고쓸개고빼줄공 #인내심이하늘을뚫는공 #명랑수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정많은수 #얼빠수 #눈치코치없는수 #빙의당한수 #해맑은수 #본의아닌유혹수 #자각없는바람둥이수 #멘탈튼튼한수 #현대물 #코믹 #미스터리/오컬트 #친구>연인 #재회물 #배틀연애 #오해/착각 #리맨물 #사내연애 #첫사랑 #서브공있음 #버디물 #사건물 남자를 만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다. 얼굴도 만지고 싶고 어깨도
소장 8,000원
로콱스
비올렛
4.5(743)
*기존 도서와 전체적인 내용은 동일하나 교정 및 분권이 새로 된 개정판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외전도 동일합니다) 권준환, 김환준, 그리고 문정혁. 김환준은 32세의 조연배우로 어렸을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4살 때부터 국내 대기업 중 하나인 JC 그룹의 후원을 받아 권회장의 본가에서 동갑인 권준환과 거의 동일한 교육을 받고 그의 사람으로 길러졌다. 그러나 그는 권준환의 모친인 이영인 여사가 신내림을 막 받은 용한 박수무당의 신점 때문
소장 20,3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