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체리비
3.5(2)
‘아, 꺼져! 해준 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뭘 바라!’ 자신의 가족들 대신 대뜸 현무 신의 몸주가 된 선비인은 그를 떼어내기 위해 양기를 모으는 처지가 된다. 어쩔 수 없이 소꿉친구인 강지혁에게 도움을 청해 그와 몸을 섞게 되지만, 거부감이 들기는 커녕 색다른 쾌감에 눈을 뜨게 되는데…… [본문 발췌] “너도 이제 내가 싫어? 다른 남자랑 한 침대 쓰는 건 쉽고 왜 난 안 되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말이라고 하고 있어.” “그러면 친구라서
소장 2,300원
촉수벌레
로튼로즈
4.4(121)
#다정공 #임신수 #인외존재 #미스터리 #순한_맛_피폐 알이다. 그것은 알이었다. 결국에는 배고야 만 괴물의 알이었다. 그를 삼켜 버린 괴물의. 끔찍한 고통. 그보다 더한 공포. 인간이 아닌 것을 배 속에 품고야 만 역겨움. 그 모든 게 하나로 어우러져 나를 미치게 했다.
소장 1,000원
밤오렌지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7(677)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희사랑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2(69)
골치 아픈 트러블을 일으키고 근신 중이던 세인트 칸 지부의 강력계 형사 이언 웨버는 어느 날 밤 직속 상사로부터 수수께끼 같은 호출을 받고 세인트 칸 교도소의 지하 사형집행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언은 도시를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사건 범인의 사형집행이 믿을 수 없는 방식으로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약물도, 전기도, 그 어떤 외부 도구도 사용하지 않는 ‘죽음전이’라는 사기 같은 사형집행이 거액이 오가는 가운데 도시 세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