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떡
레드라인
3.5(2)
살해당하는 꿈을 꾼 정안. 자신의 목을 짓누르던 우악스러운 손길이 지나치게 생생하다. 하루 종일 찝찝하게 따라붙는 불쾌감을 해소해준 건, 후배인 태경. 정안은 제 취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태경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이성애자를 건드렸다가 아웃팅 당할 것이 두려워 마음을 접는다. 시작해보기도 전에 마침표를 찍어버린 감정이 아쉽기만 하고 헛헛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찾아간 게이 바에서 태경을 만나게 된다.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정안은
소장 1,000원
돈땃쥐
뉴콕
4.8(62)
※작중 비윤리적 소재 등 취향을 타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옷까지 벗은 전직 형사, 강두호. 그런 오명에도 불구하고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를 앞세워 탐정으로 전향하나,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어디까지나 입만 놀리는 사기꾼에 가깝다. 그러던 어느 날, 두호는 뼛속까지 새겨진 속물적 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보수만 보고 어딘가 찝찝하고 감당 안 되는 의뢰를 덥석 맡게 된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은혜’
소장 2,700원
B포
희우
총 2권완결
4.6(50)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캠퍼스물 #대학생 #오해/착각 #구원 #연하공 #다정공 #미남공 #능욕공 #절륜공 #연상수 #단정수 #적극수 교통사고를 당한 뒤부터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한 도운. 매일같이 이어지는 악몽과 귀접, 가위 눌림은 어느새 현실까지 침범하고, 참다못해 찾아간 용한 무당에게서 그는 양기 충만한 귀인을 찾아야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선배님. 손 좀 놔주세요.” 그때, 막막해하던 도운의 눈앞에 나타난 같은 과 후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꾸금벨
4.3(18)
※해당 도서에는 비윤리/강압적 관계 등 취향을 타실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있으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십시오. #미스터리/오컬트 #판타지물 #현대물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절륜공 #집착공 #다정수 #단정수 #미남수 #상처수 #연상수 #중년수 #호구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단행본 #동정공 사고로 아내와 아이를 잃고, 아무런 삶의 낙 없이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던 채건식은 비 오는 날 집으로 돌아
세녹
플레이룸
4.4(13)
삶을 놓아버린 남자를 찾아온 사신의 달콤한 속삭임, 스윗 위스퍼(a sweet whisper) 연인에게 상처받고 삶을 놓아버린 남자 성우는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저 죽고 싶었다. 우울증이 깊어져 스스로를 가둬버린 상태로 그렇게 죽음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죽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죽는 것도 참 힘들다고 생각한 그때, 기다리던 것이 찾아왔다. 기쁜 마음으로 죽음을 맞아들이려는 그에게, 죽음이 달콤한 속삭임을 해온다. “가기 전에 한 번 즐
소장 1,100원
캬베츠
BLme
4.9(110)
실연의 충격으로 시골로 내려와 무기력한 날을 보내던 재신 우연히 만난 할머니에게서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다. “심어봐. 꽃처럼 예쁜 아이가 나타날 테니.” 몰랐다. 그 ‘아이’가 정말 사람일 줄은. “내 이름은 ‘달꽃’이에요.” 그날 받은 그 씨앗이 이 아이였다고? 달꽃의 등 뒤에서 잔가지들이 뻗쳐 나왔다. 날개처럼 돋아나는 잔가지들은 괴상하기는커녕, 아름다웠다. “덩굴… 손?”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천사라 생각할 만큼 아름다운 아
소장 1,500원
메이럭
문라이트북스
4.4(29)
집안에서 임신을 강요받던 희무는 탐정 류조에게 접근해 집을 나오고 그의 조수가 된다. 류조는 과거에 희무와 만났던 일을 이야기하지만, 희무는 류조의 기억을 부정한다. 자신을 과거에 만난 사람이라 믿으며 다정히 대하는 류조에게 희무는 쉽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제가 과거 기억 속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류조가 알게 되면 저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류조와 가까워진 희무는 류조에게 자신의 기억에 얽힌 문제를 고백하고, 류조는 희무의 기
소장 4,200원
첫소절
딥블렌드
4.4(762)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은재의 꿈속에 악몽이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좋아, 좋아, 아, 아, 아, 악, 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할래, 나도 할래. 나도나도나도나도.] [으, 으, 은재야. 손님 받아야지.] 그것들은 매일 밤 집요하게 은재의 몸을 탐했고,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혹시, 요즘 꿈에―.” 끝없는 악몽에 휩싸여 절망한 은재의 앞에, 말 한 번 섞어
소장 3,200원
두신
찰떡벨
3.8(12)
“제가 마지막이어야 해요.” 별다를 것 없는 새 학기가 시작된 어느 날, 교수인 정훈은 웬 잘생긴 신입생에게 취중 키스를 공개적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눈치가 없는 건지 없는 척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그, 에단의 불도저 같은 대시가 이어지는데…. #동정공 #뱀파이어공 #연상수 #달달호러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오키프A 외 3명
비욘드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소장 무료
에디파
3.8(58)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