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랫
텐시안
총 5권완결
4.3(1,032)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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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배
시크노블
총 210화완결
4.6(1,167)
*작중에 등장하는 배경, 지명, 인물, 종교,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가상의 환경으로 허구입니다. 동명의 실존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없습니다.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성경 구절은 대한성서공회의 《성경전서 개역한글판》(1961)에서 인용했습니다. #인외존재, #동양풍+서양풍, #현대물, #오컬트, #판타지물, #동거, #수한정다정공,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헌신공, #능글공, #절륜공, #잘생쁨수, #무심수, #능력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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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
M블루
총 117화완결
4.1(162)
저주 받은 왕국 인티암.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홀린 듯 인티암으로 들어선 사람들. 저주받은 괴물과 내면의 공포가 키운 의심이 서로를 죄어든다. 동료의 배신으로 일행과 떨어지게 된 레이. 괴물이 활개 치는 도시를 떠돌다 신비로운 인티암의 망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Copyrightⓒ2019 서늘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알페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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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1(260)
저주 받은 왕국 인티암.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홀린 듯 인티암으로 들어선 사람들. 저주받은 괴물과 내면의 공포가 키운 의심이 서로를 죄어든다. 동료의 배신으로 일행과 떨어지게 된 레이. 괴물이 활개 치는 도시를 떠돌다 신비로운 인티암의 망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Copyrightⓒ2020 서늘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0 licock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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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3(151)
늘 몸이 약해 먼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연우. 스무 살 이후, 일상생활 정도는 가능해지자 어머니의 권유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날. 바티칸 시국에서 열리는 교황 집전 미사가 끝날 무렵, 연우는 고통스러운 심장 박동과 함께 짓누르는 공기의 압박을 느끼며 누군가의 미래를 보게 되고 그 강렬한 운명에 손을 뻗게 된다.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를 창백한 안색을 한 연우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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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비
뮤즈앤북스
3.9(13)
세상에서 제일 다정하고 아름다운 나의 남편 은채령. 알파가 모든 권력을 가진 이 세계에 그는 나에게 축복이자 행운이었다. 폭력적이고 독선적인 다른 알파와는 전혀 다른 남자 은채령. 나의 사랑, 나의 낭군. 나날이 행복이고 기쁨이었던 오메가 정태이의 앞에 대학 시절 선배인 연시우가 나타났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충격적인 진실. “정말로 나 기억 안 나? 정태이.” 숨겨진 진실. 가려진 음모. 은채령 그가 악마일까, 정태이인 내가 악마일까 아니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돌체
이클립스
4.3(916)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동거,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강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나라조차 멸할 힘을 가진 재앙, 대액(大厄). 그것을 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날 주묵연은 돌연 깨어난 대액을 온몸으로 막고 의식을 잃은 뒤 2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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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애플
4.2(65)
인류가 트라피스트에 이주해 외계 종족인 팬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지 500년 후, 결합률이 높은 테른과 낮은 레메스 사이의 겔브 신분인 올리버는 안드로이드 리오넬을 선물 받는다. 맹목적으로 자신을 따르며 다정하게 구는 리오넬을 불편해하던 올리버는 점차 그 다정함에 허우적대다 리오넬을 마음에 담게 된다. 당혹감에 그를 피해 다니지만, 무서울 정도로 충성스러운 안드로이드는 도와주지 않고, 결국 안드로이드와 섹스 파트너가 된 올리버의 남모를 고민은
조용한시간
페르마타
총 2권완결
4.4(24)
어느 날, 기억을 잃고 깨어난 유현은 겪어 본 적 없던 환청과 환각에 혼란스러워하며, 이전과는 다른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자, 우. “무서워?” “네?” “저게 무섭냐고.” 환상이 아니라, 실제라고 말하는 우를 의지하기 시작한 건 순식간이었다. 또한, 이따금 떠오르는 기억은 유현을 자꾸만 혼란스럽게 한다. 기억을 찾아가는 길은 과연 어떨까. [제발, 나를 보내주세요.] 무언가를 향해 애원하던 자신의 모습과 하루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카넬라
4.4(192)
14세기 중세. 종교가 사상을 지배하고 무지했던 시기. 가난한 농가에서 악마의 상징인 쌍둥이로 태어난 루이스와 루이스 엑스트라. “힘을 원해. 제일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는 힘을.” 높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루이스는 엉터리 소환진으로 악마를 소환하고, 소환된 악마, 전쟁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계약을 맺고 대가로 그의 쌍둥이 동생, 루이스 엑스트라를 제물로써 받아간다. 오직 쌍둥이 동생과 함께 밖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이유로 높은 사람이 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