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집착광공
딥블루
4.7(6)
“박는 맛은 네가 최고야.” 노예로 팔려 온 해리엇은 몇 년째 타락한 애완견으로 살고 있다. “저, 저도 주인님께서 박아……주는 게 조, 좋아요.” 매월 잔인한 ‘선발 시험’에서 살아남던 그는 항상 복종했다. “그래. 또 박히고 싶으면 다음에도 살아남으라고.” 그러나 주인의 애정은 한시적인 것. 해리엇은 ‘생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주인은 웃는 낯 뒤에서 항상 노예들을 평가했으니까. 고작 귀염받는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언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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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블래스트
총 5권완결
4.6(191)
“살리고 싶어.” 예지몽. 단 한 번도 틀려 본 적이 없는 죽음의 선고. 일면식 없는 그의 죽음을 지켜본 지 한 달. 사나는 어떻게든 그를 살리고 싶어졌다. “날 알아?” 하지만 상대는 'CLUB MUSE'를 관리하는 조폭 최도하. “옆에 있게 해 주세요!” “술은. 마실 줄 알아?” 위험하고. “그다음은?” 또 위험한. “저기, 잠시만요.” “네 발로 따라온 거다.” 아 소리가 새어 나오며 입술 사이가 벌어졌다. 최도하. 그의 위험으로부터 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140화완결
4.9(3,67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꾸밍크
이색
총 6권완결
4.2(2,180)
<운 스탯과 연애의 상관관계> 어느 날 세계 곳곳에 열리기 시작한 게이트, 그리고 게이트에서 나오는 몬스터. S급 헌터 지한서(공)는 운 스탯만 높은 이도영(수)의 특수능력에 덜컥 걸리고 만다. [마나를 속박 당하셨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마스터의 손에 접촉해야 합니다.] 일상을 침범한 비일상속에서 이도영에게 코 꿰인 지한서의 생존을 향한 연애기. “다른 녀석도 이렇게 홀렸어?” “내, 내가 뭘…….” “나 쳐다봐. 이렇게 야해빠진 눈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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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조
SNACK-B
4.4(50)
종합병원의 의사인 현준은 얼마전 사망한 경욱의 원혼을 본 다음부터 불쑥불쑥 치솟는 성욕에 시달린다. 심리상담도 소용이 없는 가운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현준은 마지막 방법으로 무당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는 적나라한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데? 과연 현준은 이상성욕을 치료할 수 있을까?
초설
페로체
총 3권완결
4.1(17)
반정 이후, 부모를 여의고 멸문당한 우씨 가문의 훤. 그는 스승인 홍학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팔며 떠돌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보통 때와 다름없던 어느 날, 기생집에서 한 사대부가 자제와 맞닥뜨린다. “내가 기녀들을 탐하는 그림을 그려 주시오.” 하얀 얼굴에 갈색 눈동자, 산수유 같은 붉은 입술이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의 남자. 한량처럼 기생집에서 놀고먹는 그는 매사 여유롭고 능글맞기까지 하다. 무뚝뚝하고 차갑기만 한 성정의 훤은 첫인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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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이
하늘꽃
4.0(1)
*전작 <오메가>의 연작, 기존 등장인물 대거 등장 예고* <오메가버스/피폐/초능력/고수위> 널. 갖고 싶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나도 내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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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묵
블루코드
4.4(82)
‡줄거리‡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공사호는 솔직하지 못한 지유찬에게 관심이 아주 많다. 까칠한 척 사방에 벽을 세우고 외로움을 자처하는 유찬에게 가까워지려 스스럼없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유찬은 어느 날 가족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탓에 깊은 상처가 있다. 실종한 사촌의 선물인 노란 오리 펜에 과도하게 집착해 누가 만지기라도 하면 발작하기도 한다. 사호는 스토커까지 나타나 예민하고 위태로운 유찬을 감싸고 둘 사이는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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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바겐
W-Beast
총 463화완결
4.6(2,671)
할머니 댁 문을 열고 나왔더니 새로운 서울이라고? 똑같은 가게, 똑같은 집, 똑같은 빌딩, 똑같은 지하철 역.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공간. 그 황폐한 서울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도 있고, 한 지역을 요새화하고 살아가는 생존자들도 있다. 북한말을 하는 몽골 소녀 ‘토야’ 무에타이로 사람을 죽이는 재규어같은 소년 ‘검은 발’ 거대한 덩치에 의뭉스러운 ‘박사’ 그리고 싸가지 없고 냉정한 스나이퍼이자 서쪽 요새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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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귤
총 2권완결
3.9(159)
현대 배경 초능력 판타지! “거 되게 비싸게 구시네, 침 좀 얻자는데.” “우웁?!” 뻗대던 겸익의 양 볼이 붙잡혔다. 그대로 돌진하듯 밀어붙이는 몽현 때문에 뒤로 밀린 겸익의 몸이 소파에 푹 파묻혔다. 인식하기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자신의 입술에서 추릅거리는 소리가 날 때마다 겸익의 얼굴은 점점 더 새하얗게 탈색되었다. ‡줄거리‡ 타인의 꿈에 접속하여 진실을 엿보는 능력자 몽현은 어느 날 강간 폭행 사건으로 인해 또 다른 능력자 겸익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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