믕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돈만 밝히는 사기꾼 무당 김자민. 어느 날 대박을 꿈꾸며 돈 많아 보이는 한 남자에게 사기를 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인간이 아닌 존재였고, 자민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에 순간 목숨 대신 몸을 바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긴 구했는데 그 이후 자꾸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것도 잠시 귀신이 눈에 보이는 것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돈에 미친 자와 몸에 미친 자의 얼렁뚱땅 퇴마기. 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블라인드래빗
총 4권완결
4.5(33)
*본 작품은 범죄행위 등 비도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19살이었다. 제이는 내 어머니가 결혼하게 될 남자의 아들이었다. “형이 내 형이 된다고 했을 때 무척 기뻤어요.” “…왜?” “우리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러나 사랑의 크기가 다른 것을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사랑과 동정을 어떻게 헷갈려요.” 그리고 비극은 언제나처럼 평범한 날에 일어난다. *** “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자작숲
4.6(61)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건물인 관계로 아동 성피해나 성 관련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사건이 끊이질 않아 골머리를 썩고 있던 세령은 검은 사제복을 입은 이들에게 납치되어 구해준을 놓치게 된다. 당시에 기억이 왜곡되어 정신이 흐린 상태로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이미 안면은 텄다고 하니, 자기소개는 각자 하는 걸로 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그로넨달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6(169)
#인외존재 #요리잘하공 #자낮공 #병약수 #위장이사로잡혔수 #개복치수 귀신에게는 영약, 인간에게는 부를 불러들이는 부적이나 다름없는 '각시'로 태어난 한이겸. 타인에게 이용만 당하는 삶이 싫어, 요양을 핑계삼아 무인도에 눌러앉게 되는데…. 「여(余)의 섬에서 나가라.」 조선시대 말을 쓰는 호랑이 신수가 나타나 나가라고 짜증을 부린다. 「그래서, 아침밥은 뭐가 좋겠느냐?」 "……." 「탕을 끓일까?」 그런데 나가라는 놈의 태도가 왜 이 모양이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유담
페로체
4.8(319)
자타공인 ‘불행자석’ 권정하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1. 동거하던 애인이 제 명의로 빚을 내 도박 2. 그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쫓기기 3. 친척에게 계약 사기를 당함 특히 3번은 위험하고, 또 위험했다. “계약서는 잘 보고 서명하셔야지. 여기는 치외 법권인데 말이야.” 괴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들의 욕구 억제를 위해 제작되는 GV를 찍게 되어버린 것. 타액이 곧 최음제인 뱀파이어 재희. 보름달이
소장 1,000원
아이제
에페Epee
총 6권완결
4.5(703)
*본 작품은 가정 폭력, 학대, 성희롱 등 트리거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살. 보여선 안 될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열아홉 살. 닿아선 안 될 것을 달고 다니는 애를 만났다. 그리고 우리는… 허울뿐인 가족이 되었다. *** 탁! 몸이 먼저였다. 그 다음에 의식이 반응했다. 그가 잡은 곳에서부터 전율이 쭉 퍼졌다. 그의 팔뚝에 거미처럼 도사린 검은 손자국. 산 자가 아닌 존재의 흔적. 저것에서부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밤오렌지
블랙아웃
4.7(678)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첫소절
딥블렌드
4.4(762)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은재의 꿈속에 악몽이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좋아, 좋아, 아, 아, 아, 악, 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할래, 나도 할래. 나도나도나도나도.] [으, 으, 은재야. 손님 받아야지.] 그것들은 매일 밤 집요하게 은재의 몸을 탐했고,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혹시, 요즘 꿈에―.” 끝없는 악몽에 휩싸여 절망한 은재의 앞에, 말 한 번 섞어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