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밀크
아가테
총 9권
3.0(2)
대학 새내기가 된 연우는 어느 날 동기들에게 한 흉가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런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연우였지만 그 내용이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판단은 본인의 착각으로 동기들은 술을 먹고 술기운에 객기를 부린다. 그들이 으쌰으쌰 흉가 체험을 하자고 하는 바람에 졸지에 늦은 시간에 흉가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동기들과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체험을 받게 된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팔떡
레드라인
3.5(2)
살해당하는 꿈을 꾼 정안. 자신의 목을 짓누르던 우악스러운 손길이 지나치게 생생하다. 하루 종일 찝찝하게 따라붙는 불쾌감을 해소해준 건, 후배인 태경. 정안은 제 취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태경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이성애자를 건드렸다가 아웃팅 당할 것이 두려워 마음을 접는다. 시작해보기도 전에 마침표를 찍어버린 감정이 아쉽기만 하고 헛헛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찾아간 게이 바에서 태경을 만나게 된다.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정안은
소장 1,000원
B포
희우
총 2권완결
4.6(50)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캠퍼스물 #대학생 #오해/착각 #구원 #연하공 #다정공 #미남공 #능욕공 #절륜공 #연상수 #단정수 #적극수 교통사고를 당한 뒤부터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한 도운. 매일같이 이어지는 악몽과 귀접, 가위 눌림은 어느새 현실까지 침범하고, 참다못해 찾아간 용한 무당에게서 그는 양기 충만한 귀인을 찾아야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선배님. 손 좀 놔주세요.” 그때, 막막해하던 도운의 눈앞에 나타난 같은 과 후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달비시
페이즈
4.3(37)
*작품 소개 : [안녕하십니까. 상아맨션 주민 여러분.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맨션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월세와 보증금만 보고 들어온 상아맨션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안전 수칙이 있다. 지키지 않을 시에는 ‘그것’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데……. “아, 망했다.” 10개나 되는 수칙을 지키는 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하지만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다고 산신의 기운을 가진 주언을
소장 4,000원
와사비쿼카
로튼로즈
4.0(9)
#현대물 #재회 #강압 #대형견공 #순정공 #절륜공 #까칠수 #강수 ‘아무리 몰래 들어왔어도 이건 아니지!’ 동생의 물건을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집으로 향한 지운. 외진 곳에 있는데 다가 낡은 겉모습에 현관문도 안 잠겨 있는 걸 보니 정말 이곳이 폐가라고 생각한 그는 열심히 동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건물 안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도둑으로 보이기 딱 좋은 상황에 처한 지운이 남자에게 해명하지만 오해가 풀
오늘봄
모드
총 6권완결
4.8(1,320)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총 225화완결
4.9(6,148)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200원
초코치치
땅콩사탕
4.3(19)
“하악… 흐윽… 야, 좀… 살살해… 씹… 자지 뽑히겠다, 씨발…” 괴담 마니아 천재하는 지금 두 형제와 동거 중이다. 정확히 말해 남자 귀신 둘. 천재하와 두 귀신과의 귀접이 시작된 것은 열흘 전, 흉가 체험을 하러 가서였다. [… 너, … 양기가 엄청나구나.]
첫소절
딥블렌드
4.4(762)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은재의 꿈속에 악몽이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좋아, 좋아, 아, 아, 아, 악, 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할래, 나도 할래. 나도나도나도나도.] [으, 으, 은재야. 손님 받아야지.] 그것들은 매일 밤 집요하게 은재의 몸을 탐했고,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혹시, 요즘 꿈에―.” 끝없는 악몽에 휩싸여 절망한 은재의 앞에, 말 한 번 섞어
소장 3,200원
김백묵
블루코드
총 5권완결
4.4(82)
‡줄거리‡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공사호는 솔직하지 못한 지유찬에게 관심이 아주 많다. 까칠한 척 사방에 벽을 세우고 외로움을 자처하는 유찬에게 가까워지려 스스럼없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유찬은 어느 날 가족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탓에 깊은 상처가 있다. 실종한 사촌의 선물인 노란 오리 펜에 과도하게 집착해 누가 만지기라도 하면 발작하기도 한다. 사호는 스토커까지 나타나 예민하고 위태로운 유찬을 감싸고 둘 사이는 자연스럽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