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떡
레드라인
3.5(2)
살해당하는 꿈을 꾼 정안. 자신의 목을 짓누르던 우악스러운 손길이 지나치게 생생하다. 하루 종일 찝찝하게 따라붙는 불쾌감을 해소해준 건, 후배인 태경. 정안은 제 취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태경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이성애자를 건드렸다가 아웃팅 당할 것이 두려워 마음을 접는다. 시작해보기도 전에 마침표를 찍어버린 감정이 아쉽기만 하고 헛헛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찾아간 게이 바에서 태경을 만나게 된다.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정안은
소장 1,000원
B포
희우
총 2권완결
4.6(51)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캠퍼스물 #대학생 #오해/착각 #구원 #연하공 #다정공 #미남공 #능욕공 #절륜공 #연상수 #단정수 #적극수 교통사고를 당한 뒤부터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한 도운. 매일같이 이어지는 악몽과 귀접, 가위 눌림은 어느새 현실까지 침범하고, 참다못해 찾아간 용한 무당에게서 그는 양기 충만한 귀인을 찾아야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선배님. 손 좀 놔주세요.” 그때, 막막해하던 도운의 눈앞에 나타난 같은 과 후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첫소절
딥블렌드
4.4(762)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은재의 꿈속에 악몽이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좋아, 좋아, 아, 아, 아, 악, 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할래, 나도 할래. 나도나도나도나도.] [으, 으, 은재야. 손님 받아야지.] 그것들은 매일 밤 집요하게 은재의 몸을 탐했고,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혹시, 요즘 꿈에―.” 끝없는 악몽에 휩싸여 절망한 은재의 앞에, 말 한 번 섞어
소장 3,200원
김백묵
블루코드
총 5권완결
4.4(82)
‡줄거리‡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공사호는 솔직하지 못한 지유찬에게 관심이 아주 많다. 까칠한 척 사방에 벽을 세우고 외로움을 자처하는 유찬에게 가까워지려 스스럼없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유찬은 어느 날 가족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탓에 깊은 상처가 있다. 실종한 사촌의 선물인 노란 오리 펜에 과도하게 집착해 누가 만지기라도 하면 발작하기도 한다. 사호는 스토커까지 나타나 예민하고 위태로운 유찬을 감싸고 둘 사이는 자연스럽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