믕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돈만 밝히는 사기꾼 무당 김자민. 어느 날 대박을 꿈꾸며 돈 많아 보이는 한 남자에게 사기를 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인간이 아닌 존재였고, 자민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에 순간 목숨 대신 몸을 바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긴 구했는데 그 이후 자꾸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것도 잠시 귀신이 눈에 보이는 것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돈에 미친 자와 몸에 미친 자의 얼렁뚱땅 퇴마기. 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왓슨
나일
총 3권완결
4.5(80)
'인천공항경찰단 소속 건백민, 눈부신 외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적을 쌓은 그야말로 완벽한 경찰의 표본인 그에게는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기억을 잃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의 담당의는 4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백민의 정신질환을 다른 방면으로 해석해 보자고 제안한다. 어찌어찌 ‘정한수의 공포채널’ 시청자가 된 백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나 오컬트가 영 탐탁지 않다. 한편, 만신의 손자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던 인기 공포 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백나라
비욘드
총 13권완결
4.6(9,551)
*강간, 윤간, 폭력, 학대, 마약과 관련된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있습니다.* 5년 동안 모친에게 감금당한 뒤, 내버려지듯 시골 기숙학교로 전학가게 된 레이몬드. 그는 네 명의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함께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소년 <시몬>. 사교적이고 활발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소년 <휴>. 꿍꿍이가 있는 듯한 비밀스러운 소년 <조지>. 그리고, 이제 우리는 <제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제롬>은 혼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1,400원
첼리아케
비올렛
총 9권완결
4.7(767)
*주의: 작품 내 폭력적이고 불쾌할 수 있는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일 거듭되는 지옥 같은 꿈. 준성은 무한한 재반복을 거듭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망할 세계에 매일 시달리는 중이다. 꿈 속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두 달째가 되던 날. “하….” 그의 시선은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틀어두는 인터넷 방송에 꽂혀 있었다. -현재 인한시 일부 지역에서 큰 폭동이 일어나……. 뒤이어. 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800원
포코
(주)에브리웨이
4.3(35)
곱슬거리고 빠빳한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 해신은 그 검고 동그란 눈으로 시우를 바라보았다. 시우의 등 뒤에 드리운 검은 안개, 시우는 얼마 가지 않아 죽게 되겠지. ... 하지만 그거 내가 가져갈 수 있는데. 시우와 성적인 교접을 맺는다면, 시우의 살이 내게 올 텐데. “하…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너게 손끝 하나 대기 싫을 정도로 역겨운데, 너만 보면 토악질이 나올 정도라고.” 시우의 살을 가져가야, 자신이 시우에게 저지른 죄값을 달게 받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400원
부정한달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2(14)
*본 작품은 아웃팅 관련 서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저택에서 눈을 떴다. 저택에 있는 사람은 모두 8명. 우리는 이곳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하지 못하며 서로의 이름을 들을 수 없었다. 사람들은 편의상 서로를 숫자로 부르기로 하고 하룻밤 그곳에서 머물기로 한다. 나가는 곳은 안에서만 열 수 있는 현관이 전부. “누구예요?! 누가 가져간 거예요?” 그런데, 다음 날 열쇠가 사라졌다. *** “다들 기억은 어때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메글림
페이즈
총 4권완결
4.6(12)
*작품 소개 귀신이 살아가는 귀의 나라에서 각자의 정수를 담은 이무기와 구미호의 구슬이 사라졌다. 동짓날 우연히 귀의 나라에 들어온 재헌을 구미호가 구해주고, 구슬 찾기를 부탁하는데... * * *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우현은 손을 들어 재헌의 몸 곳곳을 만져 댔다. 갑작스러운 손길에 당황한 재헌이 왜 이러시냐며 몸을 피하려 하자, 우현이 눈을 매섭게 뜨며 말했다. “가만히 좀 있거라. 내 구슬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겠으니.” 결국 자신이 지은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2,500원
김펠리컨
뮤즈앤북스
4.2(29)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족의 실종에 정우는 오늘도 깊은 시름에 빠진다. 3년 전 아침, 잠에서 깨어 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진 부모님과 형. 소지품도 그대로고 의복도 그대로고 하다못해 칫솔 하나까지도 그대로였지만 기괴하게도 가족은 육체만 사라져 버렸다.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에 빠지고 그때부터 커다란 집에 무시무시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은 엄마가 좋아했던 꽃병이 깨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돈땃쥐
뉴콕
4.8(62)
※작중 비윤리적 소재 등 취향을 타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옷까지 벗은 전직 형사, 강두호. 그런 오명에도 불구하고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를 앞세워 탐정으로 전향하나,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어디까지나 입만 놀리는 사기꾼에 가깝다. 그러던 어느 날, 두호는 뼛속까지 새겨진 속물적 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보수만 보고 어딘가 찝찝하고 감당 안 되는 의뢰를 덥석 맡게 된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은혜’
소장 2,700원
허느적
희우
4.6(30)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시리어스물 #피폐물 #굴림수 #후회수 새로 이사 온 아파트가 어딘가 수상하다. 이상한 안내 수칙과 시시때때로 나타나는 이상 현상, 그리고 어딘가 좀 미쳐 있는 경비원까지. 온통 수상한 것투성이거늘 태현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고 평화로운 나날만 이어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태현은 아파트에 존재하지 않는 ‘지하’로 향하는 길을 발견하고, 흥분에 차 지하를 탐방하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꿈
소장 1,100원
크림색
젤리빈
0
#현대물 #신분차이 #계약 #오해/착각 #미스터리/추리 #강공 #위압공 #복흑/계략공 #개아가공 #순진수 #허당수 #삽질수 #외유내강 유하늘은 가는 줄 하나에 의지해 빌딩 유리창 청소를 한다. 그러면서 각 층 사무실 안의 상황을 눈으로 파악하는 재미를 느낀다. 상사에게 호되게 당하는 사원들을 만날 땐 얼른 줄을 잡아당겨 피하는 게 상책. 그러다 작은 고양이와 마주쳤다. 고양이 주인인 듯한 남자는 깔끔한 외모에 날카로운 생김새를 가졌는데, 자신을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