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오리
네온하우스
2.3(3)
“널 죽인 건 미안해.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고 그래서, 내가 경황이 없었어. 그리고 퀘스트였어. 또 널 잡으면 ……” “좋은 게 나왔지. 내 몸을 가르고 쓰러뜨리면 내가 모은 보물 상자에서 금화고 뱉고 말이지. 아직 내 검이나 목걸이를 가져간 놈은 없지만.” “그건 그렇……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라서…” 샤에르가 얼굴을 가까이 붙이고 히죽 웃었다. 다시 혀를 내빼고 뺨을 길고 진하게 핥자, 호수가 몸을 들썩이며 의자에 등을
소장 1,100원
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