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나
로튼로즈
4.4(8)
“기어와요.” 아이테르는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하지만 프리비아르가 다시 한번 명령했다. “개처럼 박히고 싶어서 온 주제에 두 발로 걸을 필요가 있습니까?”
소장 1,000원
btlz
디퍼노블
4.2(31)
※본 작품에는 도구플, 배뇨플, 수면간, 원홀투스틱, 3P, 4P 등 하드코어 요소가 등장합니다. 열람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임신 언급만 있을 뿐, 수는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설정입니다. 열람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창수는 어느 날 갑자기 가지 나라의 고추 공주 칼릭이 되었다. 그리고 하필 그때 가지 나라에 재난이 끊이질 않아 대물 왕과 절륜 왕비가 신탁을 받게 되는데. “고추 공주께서 누구든지 상관없으니 섹스를 해 아이를 낳으
소장 3,300원
스트라디아
GHAZI
4.6(128)
한국의 유일한 S등급 가이드 이유원과 동급의 에스퍼 4명이 소속된 공격 1팀. 상상과는 다른 센터에서의 생활을 버티다 못한 이유원은 마음이 맞는 에스퍼 한 명과 도망치고, 바로 그다음 날 ‘재앙’이 일어난다. 전 세계의 게이트가 동시에 터져나가는 초유의 비상사태에도 자신들의 가이드를 찾는 것을 우선한 3명의 에스퍼는 먼 이국의 땅에서 기어코 가이드를 찾아낸다. 하지만 겨우 찾아낸 그들의 가이드는, 어딘가 달라져 있었다. *** 길게 생각해 볼
소장 1,200원
김윤슬
이색
총 2권완결
3.8(38)
어느 날 소설 <달빛을 품은 꽃> 속으로 들어가 황제에 빙의한 신율. 아름다운 귀비와 황후가 그의 곁을 따르지만 마냥 좋아할 수가 없다. 바로 이 소설의 결말은 황후가 일으킨 역모에 황제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예정된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황후의 마음을 돌려야만 한다. * * * “황후.” “…예, 폐하.” “내가 그대와 희락기를 보낸 이유가 뭔 것 같나.” “그것은…….” “단순히 그대를 골리기 위해서 내가 황후의 씨까지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불꼬막
해오름하루
4.0(19)
동우는 5년 동안 지고지순하게 남혁만을 바라봐왔다. 하지만 남혁에게 동우는 그저 섹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좋아한다라……. 난 그런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너한테.” 엉망진창으로 실연당한 뒤, 다시 남혁을 마주친 곳은 그의 장례식장. “박남혁……, 나…… 너 보고 싶다…….” *** 남혁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깨어난 병실에서 자신을 청명이라 부르는 사람들과 마주친다. “청명아! 정신이 드니? 아이고!” “청……명?” 그리고 몇 년 전 동
손이없는K
고렘팩토리
4.3(20)
[현대물, 판타지, 회귀물, 차원이동, 소꿉친구, 일상물, 달달물, 대형견공, 울보공, 순진공, 순정공, 사랑꾼공, 아이돌수, 까칠수] “입 맞춰도 돼?” “해, 해도 돼.” 섭이의 대본 연습을 도와주다가, 진짜로 뽀뽀해버렸다. 당황해서 없던 일로 만들려는 하준에게 화가 난 섭은, 그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섭이와 연락이 안 돼서 안절부절못하는 나날을 보내던 와중, 하준은 제 학교까지 찾아온 섭을 발견한다. 가까스로 대화를 하지만 결국 싸워서
자몽소다
비욘드
4.0(1,745)
“지옥으로 돌아온 걸 환영한다.” “저기 죄송한데요. 제 뺨 좀 때려 보실래요?” “죽어도 놓아주지 않아. 넌 내 것이다.” “네! 너무 좋아요!”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최애가 사는 책 속이었습니다! 집착광공과 심약한 미인수의 피폐한 로맨스를 다룬 BL소설 <파멸 열애>. 소설의 공인 ‘카일’을 사랑해 마지않던 민웅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소설의 수인 ‘레블리’에게 빙의된다. 만년 애정 결핍의 그는 이내 레블리의 삶에 순응하며 자신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이아홍
블랙아웃
4.0(1)
일편단심 왕세자, 돌고 돌아 사랑을 만나다 . . . 꿈은 이야기의 시작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걸로 두 번재 꿈. 앞선 꿈과 연결이 너무나도 잘 되었다. 게다가 생각한대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 어쩌면 정말 이것이 꿈이 아닐 수도 있었다. 꿈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리 오셨습니까.” “마담. 오늘 밤은 주변의 사람들을 모두 물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율의 웃음소리가 약하게 들리더니 이
소장 2,700원
일만
은밀한상상
3.6(37)
시공간을 넘나드는 에스퍼, 유안. 스무 살에 중원으로 차원이동을 했다가, 얼마 전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묘하게 엇나가는 느낌이 든다. 급기야 수상쩍은 미청년이 찾아와서 묻는데……. “너, 백치가 되었다며?” 한눈에도 높은 귀족으로 보이는 가이드, 미카일. 분명 어마어마한 미남인데, 무표정으로 서 있으니 공기마저 얼어붙을 법한 냉철한 인상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은 네 가이드가 되고 싶지 않아.” 생
소장 3,600원
당사자Z
3.7(79)
내 베프인 초언이는 분기별로 남자를 한 다스씩 사귀는 사람이었다. 대놓고 문어 다리를 걸쳐서 교통정리도 안 된 남자들이 이리저리 뒤엉켜서 자취방을 찾아오곤 했다. 그리고 내가 짝사랑하는 이산 선배님도 그런 초언이의 애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초언이에겐 장난스런 관계였다. ‘난 스물한 살 봄에 비명횡사할 거야. 넌 내 생애 최고의 절친이고, 인류가 낳은 가장 착한 애니까 나중에 내가 죽고 귀신이 되면 소원 하나를 들어줄게.’ 그리고 정말 초언이가
소장 2,800원
울새알빛
B cafe
3.2(45)
#동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호위무사공 #연하공 #황제수 #다정수 #명랑수 #연상수 #소설빙의 #달달물 #잔잔물 눈을 떠 보니 누나가 쓴 소설 속에 들어온 지운. 하필이면 방탕하고 음란한 '단류왕'이 되었다. 속이 검은 승상은 계속 치근덕거리고, 자신의 호위무사인 연겸은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누나의 소설대로라면 단류왕은 호위무사의 반역으로 비참하게 죽게 될 운명이다. 하지만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지운은 이야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