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새
M블루
총 2권완결
4.0(426)
아아,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를 이렇게 불러 주실 테다. 우리 사랑하는……. “악마!” ……뭐? “악마다, 악마!” * 매일 밤 상대를 갈아치우며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던 서빈. 그 탓에 원한을 산 나머지 칼에 찔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더니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악마’ 취급을 당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얼굴도 몸도 거기도 잘생긴 남자 천국인 이곳이 매우 만족스럽다. 색마 취급 좀 당하면 어때. 기왕 이렇게 된 일, 잘생긴 대물들과 즐기는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수비
이색
3.5(46)
“강율, 아빠.” 뭐? 놀란 율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뭐… 뭐라고?” “아빠.”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그는 아빠라는 단어를 또 내뱉었다. 주운 알에서 드래곤 새끼가 태어난 이후로 꿈속에 이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조각상 같은 몸과 흡사 생수병을 닮은 듯한 대물을 가진 남자를 퇴치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한번 대주면 사라질 거라는 조언에 따라 꿈속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 도중 그가 율에게 아빠라고 말한다. 알고 보니 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