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꼬막
해오름하루
4.0(19)
동우는 5년 동안 지고지순하게 남혁만을 바라봐왔다. 하지만 남혁에게 동우는 그저 섹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좋아한다라……. 난 그런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너한테.” 엉망진창으로 실연당한 뒤, 다시 남혁을 마주친 곳은 그의 장례식장. “박남혁……, 나…… 너 보고 싶다…….” *** 남혁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깨어난 병실에서 자신을 청명이라 부르는 사람들과 마주친다. “청명아! 정신이 드니? 아이고!” “청……명?” 그리고 몇 년 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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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새
M블루
총 2권완결
4.0(426)
아아,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를 이렇게 불러 주실 테다. 우리 사랑하는……. “악마!” ……뭐? “악마다, 악마!” * 매일 밤 상대를 갈아치우며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던 서빈. 그 탓에 원한을 산 나머지 칼에 찔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더니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악마’ 취급을 당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얼굴도 몸도 거기도 잘생긴 남자 천국인 이곳이 매우 만족스럽다. 색마 취급 좀 당하면 어때. 기왕 이렇게 된 일, 잘생긴 대물들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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