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선
위트북
5.0(1)
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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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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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룻
필연매니지먼트
2.5(11)
21년 가까이 대한민국 땅에서 남 부럽지 않은 부유한 인생을 살아온 이환.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명계에서 왔다고 칭하는 무언가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이동되고 만다. 그렇게 아무 것도 없이 맨 몸으로 떨어진 곳은 바로 전쟁터였다. 이 전쟁의 총 지휘관인 카인데르온 후작의 눈에 들게 된 이환은 그를 따라 후작가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훌륭한 참모로 인정받으며 좋은 대접을 받는 것 까지는 좋다. 그런데, 이 후작의 눈빛이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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