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홍
로즈힙
총 5권완결
4.0(71)
폭주한 에스퍼에게 휘말려 죽은 S급 가이드 은명. 그런데. “왜 나 살아있지?” 하필이면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으로 유명한 ‘사천당가’에. 은명은 널브러져 있는 환자들을 어쩌다 가이딩하게 되고, 곧 이곳의 내공이 에스퍼들의 파동과 같은 것임을 깨닫는데……. “아직도 모르겠느냐? 넌 살아있는 영약이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의원님, 손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주화입마로 본래 죽어야 할 것들을 살려줬더니, 처음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수다정공
블릿
총 3권완결
4.3(90)
※해당 작품 내에 자보/임신 드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그거 아세요? 저 자위라는 것도 배우지 못해서 제대로 해 본 적 없어요.” “흐읏…. 응?” “선생님께서 그건 알려 주지 않으셨잖아요.” 사고로 사망한 뒤 자신이 읽던 책의 주인공으로 빙의한 하진. 빙의된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던 하진에게 최근 한 가지 걱정이 생긴다. 바로 후견하고 있는 베니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는 음탕한 부탁 때문이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1,200원
백춘희
딥블렌드
총 4권완결
4.4(163)
왜 수능 전날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안 되는가? 거기엔 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다. 1. 수능 전날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높은 확률로 트럭에 치여 빙의되기 때문에. 2. 보통 입시를 코앞에 두고 죽은 대한민국 고3은 이세계에 가면 먼치킨이 되기 때문에. 3. 그럼에도 그 먼치킨이 되기 전까지 온갖 개고생을 다 하기 때문에. 수능 전날 17권짜리 정통 판타지 소설 <이르커스의 서>를 읽은 죄로, 한유안은 수능 보러 가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고 만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