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차는밤
텐시안
4.0(144)
분명 평범한 일상이었다. 집에서 밥을 먹고, 강의를 들으러 학교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휴강으로 도서관에 갔을 뿐이다. 그래, 평소와 달라진 게 있다면 도서관에 갔다는 거 하나뿐이겠지. 그런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내가 5살 꼬마라니! 왜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오게 된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곧 생각이 달라졌다. 이게 꿈이건 아니건, 이왕 책 속에 들어왔다면 내가 이 책 내용을 바꿔볼 수는 없을까? 그 못된 놈
소장 3,800원
손이없는K
고렘팩토리
4.3(20)
[현대물, 판타지, 회귀물, 차원이동, 소꿉친구, 일상물, 달달물, 대형견공, 울보공, 순진공, 순정공, 사랑꾼공, 아이돌수, 까칠수] “입 맞춰도 돼?” “해, 해도 돼.” 섭이의 대본 연습을 도와주다가, 진짜로 뽀뽀해버렸다. 당황해서 없던 일로 만들려는 하준에게 화가 난 섭은, 그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섭이와 연락이 안 돼서 안절부절못하는 나날을 보내던 와중, 하준은 제 학교까지 찾아온 섭을 발견한다. 가까스로 대화를 하지만 결국 싸워서
소장 3,300원
수비
이색
3.5(46)
“강율, 아빠.” 뭐? 놀란 율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뭐… 뭐라고?” “아빠.”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그는 아빠라는 단어를 또 내뱉었다. 주운 알에서 드래곤 새끼가 태어난 이후로 꿈속에 이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조각상 같은 몸과 흡사 생수병을 닮은 듯한 대물을 가진 남자를 퇴치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한번 대주면 사라질 거라는 조언에 따라 꿈속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 도중 그가 율에게 아빠라고 말한다. 알고 보니 애
소장 4,000원
플라이바이
더클북컴퍼니
3.8(27)
할아버지를 여의고 혼자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민수는, 어느 비 오는 날 밤, 골목길에 쓰러져 있는 알몸의 어린아이를 만나게 된다. 불쌍한 아이를 차마 그냥 둘 수 없어 집으로 데려오지만,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이 꼬맹이 어딘지 평범하지 않은데...?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는 데다, 자신이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주식 투자에 비범한 능력을 보이는 꼬맹이를 주워 오고 만 민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
나열음
뉴콕
총 2권완결
3.3(28)
신드롬의 메인 래퍼 ‘구종선’에게 빙의했다. 심지어 구종선은 웬 스토커에게 납치를 당해 있었는데. 가까스로 구출되지만 너무나 인기가 없는 탓에 네티즌들은 신드롬에 구종선이라는 멤버가 있었느냐고 묻는 지경. 인생 참 잘 돌아간다. 아, 나 정말 망한 거 아냐? 자초지종을 살펴보니 이미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렇다고 구종선처럼 소심하고 수줍은 성격으로 살 수도 없고…… 어쩔 수 없다. 내 성격을 십분 활용하는 수밖에. 그런데…… 그 와중에 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비비비안
도서출판 빛봄
1.0(1)
한지혁(공): 오는 여자, 남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남자 막지 않는다. 자신이 잘생긴지 너무나도 잘 알아 ‘얼굴값’ 제대로 하는 똥차. 너무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아 사랑의 신 아모르의 눈밖에 난다. 에노(수): 큐피드. 3살짜리 아기의 모습과 20대 성인의 모습을 오갈 수 있다. 하얀 피부에 사랑스럽게 들어가는 보조개를 가졌다. 오는 남자·여자 막지 않고, 가는 남자·여자 막지 않는 한지혁에게 사랑은 바람과 같다. 쉽게 사랑하고
소장 1,000원
해단
피아체
4.2(814)
#차원이동물 #서양풍 #궁정물 #꽁냥물 #역키잡 #일공일수 #집착공 #무심할듯다정공 #무뚝뚝공 #장차크게될공 #후회안하공 #미인공 #어화둥둥당하공 #땡깡공 #너만보인단말이공 #수바라기공 #다정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침착수 맨홀에 빠져 차원이동을 하게 된 노아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와중에 집도 이름도 없는 어린아이를 만나 클로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함께 지낸다. 그러다 노아의 갑작스러운 귀환으로 둘의 인연은 끝나는 듯 했으나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