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온
비욘드
총 67화
5.0(3,335)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던전을 만들어 몬스터를 방어하세요.] 마족이 대륙을 지배하는 세상. 살아남기 위해 ‘던전 디펜스’를 펼쳐야 하는 게임 <역전 던전> 속으로 빙의했다. 가장 쓸모없는 캐릭터, 왕자 이안으로. 해당 게임의 고인물인 정이원은 어떻게든 4성 영웅들을 모아 던전을 지키려 하고. 그러던 어느 날 게임에선 만날 수 없었던 캐릭터, 5성 영웅 ‘성기사 키이스’와 마주친다. “신의 뜻을 따르는 분이군요. 이곳에서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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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님
텐시안
총 126화
4.8(2,813)
망국의 병약한 3왕자로 빙의했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 엔딩을 피해 보려 갖은 수단을 다 써 봤으나 결국 원작대로 포로로 잡혀 지하 감옥에 수감되고 만다. “씨발, 기어이…….” “저기요, 그쪽도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신 겁니까? 방금 분명히 씨발이라고 했잖아요? 내 말 알아듣는 거 맞죠?” “…그, 그쪽도 빙의하셨어요? 여기 소설 속이잖아요.” 어라? 빙의자가 나 혼자가 아니잖아? 제국의 총사령관, 시더 발렌시아. 원작 소설 <복수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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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
파란달
총 137화
4.9(1,764)
“이거 진짜야? 얘네 성격 왜 이래? 완전 미친놈들이잖아!” 4년 전, 유진의 자취방에 웬 꼬마들이 나타난 적이 있었다. 친동생이 쓴 원작 소설 속 주인공들이라는 사실보다 더 당황스러운 건 요 귀여운 꼬맹이들이 사이코패스 또라이 남주들로 성장한다는 거였다. “요즘은 저래야 잘 팔려.” “이런 애들 아니라고!” 정반대로 소설 속에 떨어진 유진은 성인이 된 그들과 재회한다. 여전히 순하고 착한 모습에 안도한 것도 잠시. “유진, 나 유진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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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령
BLYNUE 블리뉴
총 216화
4.8(4,797)
#현판아카데미물 #회귀했공 #입덕부정공 #애증품공 #빙의했수 #탑이었수 #과거문란수 #빙썅수 #지랄강수 “가질 거면 가져. 하지만 공평해져라.” “무슨 말씀이신지…?” “나를 갖고 싶다면, 너도 너를 줘야지.” 현대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빙그레쌍X 조연인 척하다가 주인공 뒤통수를 후리는 최종 흑막한테. 문제는 진상 풀이를 읽기 전에 빙의해 버렸다는 점. 내가 몸 주인이 아니라는 게 들키면 가문에 참살 당할 거다. 빙그레쌍X 흉내를 안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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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열
총 93화
4.9(4,241)
소설 속, 세계의 골칫거리인 유명 범죄 집단 ‘테사우루스’의 일원으로 빙의했다. 이 집단은 소설 후반부, 주인공에 의해 전원 끔살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나는 어떻게 죽냐고? 테사우루스에 잠입한 주인공의 심복에게 잔뜩 텃세 부리다 제일 먼저 죽는 조연 1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기어코! “오늘부로 테사우루스에 들어오게 된, 스피넬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심복이 테사우루스에 스파이로 잠입했다. 내 죽음은 예정된 미래였다. 그러나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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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
총 368화
4.8(4,212)
즐겨보던 무협 소설 <절대검성>에 빙의했다. 검성총의 이름 모를 무인으로 눈을 뜬 ‘단정우’는 기연을 얻은 후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도우려는데…. “너는 미치광이군. 아니면 고리타분한 정파인이거나.”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누가 구원한단 말인가?” 어쩌다 보니 그네들 인생까지 구원해 버렸네? “협이 없으면 그건 무협이 아니지.” 서서히 바뀌어 가는 그들의 삶. 단정우는 그 사실에 보람을 느끼지만 뜻밖에도 오해가 쌓이게 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36,500원
이보다
총 129화완결
4.9(2,761)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빙의 #피도눈물도없는악역이었공 #약소시오패스공 #수마음얻기위해노력하공 #가스라이팅하공 #공이무섭수 #도망가고싶수 #타의적기억상실수 #엉뚱하수 “작가 양반, 내가 해피 엔딩으로 잘 마무리해 줬잖아! 그러니까 나 좀 내보내 줘! 꺼내 줘 봐!” 로맨스 소설 속 여주의 친구 도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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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414화완결
4.8(2,754)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
닌페아
러스트
총 174화완결
4.9(3,491)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해양생물
알에스미디어
총 111화완결
4.9(2,170)
"나는 꼭 네가 내 알을 낳게 할거야. 네가 그토록 혐오하는 나를 닮은 네 핏줄을 키우며 불행해지는 꼴을 봐야겠거든." - 흑막이 키우는 최종병기 새끼용 '레나트'를 고문하는 실험을 하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원작 주인공에게 토벌당할 운명을 바꿔주기 위해 용들이 산다는 절벽에 아기용을 풀어주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는데... 주인공 일행의 모험이 끝니고 평화가 찾아온 어느 날. 흑막에게서 달아난 후 변변찮은 마탑의 조수로 숨어살던 내게 왕명이 날아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
라쉬
총 133화완결
4.9(2,792)
춘화로 무림일통! 망한 세가의 자식, 그것도 구음절맥을 앓는 몸뚱이에 빙의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이다. 할 줄 아는 게 그림뿐이라 춘화를 그려 팔았고, 대박을 쳤다. 문제는 춘화에 이 세계관 주인공의 얼굴을 썼다는 것. “나를 흠모해서 춘화까지 그렸지.” 결국 주인공에게 들켰다.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네 유두를 빨고 내 몸이 이상해졌다. 다시 내놓아 봐라.” 원작에서는 폭주해서 천마가 되는 무시무시한 주인공이 자꾸 내 몸을 탐낸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