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
M블루
총 4권완결
4.2(25)
*본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인물, 배경, 사건은 실화가 아닌 픽션입니다. 도깨비 서공과 저승사자 윤초승은 한때 둘도 없는 친우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연을 끊고 17년 만에 재회한다. “왜 하필 너야.” “…….” “나를 구한 게 왜 하필 너냐고.”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 그렇게 이성적이던 윤초승은 어디로 갔어.” “이성적? 난 아직도 네 얼굴에 남은 흉터만 보면 그때의 일이 생생하게 떠올라!”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건만, 이후 서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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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령
블룸
총 88화
4.9(2,630)
<1부> 무당집 손자라고 무속 신앙을 믿으란 법은 없다. 박수 친구도 만신 할머니도 존중하지만 오컬트는 불신하던 평범한 대학생, 권이현은……. “권이현이면 돼. 다른 건 필요 없어.” 어느 날, 재앙을 깨워버렸다. 그저 신이라고 높여 부를 수밖에 없는 거대한 재앙을. 다행인지 불행인지, 재앙신은 권이현을 미친 듯이 귀애했다. 생채기 하나라도 났다간 전부 다 죽여버릴 기세로. 그런데 권이현은 누가 죽는 꼴 보고 편히 발 뻗고 잘 자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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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9화
5.0(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7,600원
맨살
툰플러스
총 7권완결
4.8(84)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저 앞, 여운이 넓고 기다란 바위에 앉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당황한 산하는 도망치듯 저도 모르게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여운의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흩날렸다. 돌아서던 산하의 몸이 그대로 굳었다. “라진아!” “응?” 세상은 가끔 꿈꾸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게 천년을 넘게 인간으로 버텨온 산하가 터득한 삶의 다른 장면이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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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박팥소
4.6(34)
*본 도서는 리네이밍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수를 위해 한 인간을 취한 여우와 생을 반복하며 여우를 사랑하는 한 인간과 고독한 여우의 곁을 지키는 상사뱀의 이야기. Copyrightⓒ2021 박팥소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1 licock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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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m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3.7(41)
전직 프로게이머, 현직 프로팀 헤드코치 이선호는 자살 시도와 함께 기막히게 벌어진 차원 이동으로 이레네 제국에 떨어진다.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차원 이동 뒤에 펼쳐질 모험과 성공 따위는 없었다. 신관들의 목숨을 제물 삼아 선호를 직접 소환했다는 황제, 카이엔은 그를 형이라고 부르며 집착한다. 설상가상 정말 내가 황제의 형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까지 미쳐 가는 건 아닐까 번뜩 겁도 난다. 나는 네 형이 아니라 이선호라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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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o
벨노블
4.1(73)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언은 학교 옥상에 올라갔다 우제를 만나게 된다.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 무렵 이언은 우제가 무당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고 재미삼아 그에게 자신의 미래를 물어본다. 이언에게서 좋지 않은 미래를 본 우제는, 다 말해주지 않는 대신 자신의 힘이 담긴 동전을 주며 오래 살고 싶으면 간직하라고 말한다. 무난한 것 같았던 둘의 사이는 우제의 졸업으로 끝나고, 우제는 마지막 인사 대신 이언에게 연서 한 장만을 남긴다. 이언은 다시 우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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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골드마인
유페이퍼
4.2(1,019)
[현대판타지, BL] 신이 되기 직전의 인간, 이시후가 죽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저주술사 매랑, 시후의 행방을 찾는 신안神眼의 사나이 산. 그날 이시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매화정의 주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인간이 아니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 땅에는 날짐승조차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저주를 받았단다. 털가진 짐승은 태어나지도 못하거니와 혹여 잘못하여 발을 들여놓아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지. 그런 황폐한 습지에
소장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