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모드
총 6권완결
4.8(1,354)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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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5화완결
4.9(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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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묵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6(153)
착하게 살라고 했다. 바르게 살라고, 남부끄럽지 않게. 죽어서 지옥 갈 걱정 없도록 착실하게 살라고. 나영원은 그렇게 배웠다. 그러나 그런 영원에게 닥친 현실은 아버진 대신 진 13억이라는 빚과 제 장기를 팔아넘기려는 조폭에게 쫓기는 신세뿐이다. “누, 누구세요!!” “놀라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위험을 불사하고 도망쳐 가까스로 도착한 건물 옥상. 영원은 그곳에서 ‘변성 기업’의 부사장 ‘서울 101’을 만난다.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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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M
비올렛
4.7(1,448)
모든 이들에게는 운명의 실타래가 존재한다. 단, 관리국에서 일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 운명의 타래 끝까지 도달하게 관리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게 유니버스 관리자인 내가 할 일이다. “본인 확인했어?” “무한 회귀자 72-1-XZKK-01. 네, 여기 맞네요.” 26회차 회귀를 앞둔, 무한 회귀자라기엔 지나치게 앳된 얼굴의 소년. 회귀자 72도 분명 스쳐가는 무한 회귀자 중 하나일 뿐이었다. “26번째에는 안 봤으면 좋겠네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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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3(92)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대갓집 도령 도태도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금강산 선인 이선. 그러나 태도는 달포 후면 죽게 될 거라는 법사의 예언을 듣고 죽기 전에 금강산 유람을 하러 온 것이었다. 이선은 태도의 수명을 백 일 늘려 주는 대가로 천 년 동안 잠들기로 하고 그의 마지막 백 일을 함께 한 후 천 년의 깊은 잠에 빠진다. 천 년이 지나 병약했던 도태도는 육신은 건강하지만 한없이 불행한 소년 강태도로 환생하고, 태도의 목숨이 위험에 처한 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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