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형조
SNACK-B
4.3(57)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나, 모브, 자보 드립 등 호불호가 갈리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격투기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신인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강윤오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서이현의 광팬이다. 원래부터 그의 연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데뷔 초 위험한 일을 당할 뻔한 걸 이현이 구해준 다음부터는 아예 그의 맹목적인 신도를 자처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윤오는 드디어 이현과 같은 작품을 하게 되고,
소장 1,000원
박팥소
M블루
4.6(34)
*본 도서는 리네이밍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수를 위해 한 인간을 취한 여우와 생을 반복하며 여우를 사랑하는 한 인간과 고독한 여우의 곁을 지키는 상사뱀의 이야기. Copyrightⓒ2021 박팥소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1 licock All rights reserved.
소장 3,500원
벨벳골드마인
유페이퍼
4.2(1,019)
[현대판타지, BL] 신이 되기 직전의 인간, 이시후가 죽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저주술사 매랑, 시후의 행방을 찾는 신안神眼의 사나이 산. 그날 이시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매화정의 주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인간이 아니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 땅에는 날짐승조차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저주를 받았단다. 털가진 짐승은 태어나지도 못하거니와 혹여 잘못하여 발을 들여놓아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지. 그런 황폐한 습지에
소장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