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나
툰플러스
4.4(18)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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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8(3,540)
오랜 전쟁을 끝나고 평화협정을 맺은 붕족과 용족. 두 종족이 평화를 약속하며 설치한 합동훈련원에서 전쟁 중 큰 공을 세우고 돌아온 붕족의 장수 사화현은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무르지 않은 교관 사화현을 생도들은 존경하면서도 어려워하지만 유독 용족 출신 생도 야휼만은 덤덤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시선으로 사화현을 지켜보고, 사화현 또한 묘하게 눈에 띄는 야휼에게 시선이 가게 된다. 두 사람은 우연하고도 작은 만남을 더하며 조금씩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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